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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궁궐지킴이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6호 ('21/5/28/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건이돕사 장주익의 이야기 건축] "미국의 월남전 참전기념비" *“Maya Lin” / '용서', '인정', '응원'을 받는 건축가 * 2021년 5월 18일, 프랑스 파리4구 세느강변에 있는 “프랑스군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 6.25전쟁에서 전사한 프랑스군 “292명의 이름”을 새긴 동판을 기존에 있는 참전기념비에 붙이고 제막식을 하였습니다. 또, 금년 5월 21일(현지시간) 오후에는 미국 워싱톤에 있는 “미국의 6.25전쟁 참전기념비” 에도 전사자 명단을 추가로 새겨넣기 위하여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5호 ('21/5/25/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말은 곧 그 사람 (2) "말은 무서운 것이다." / 이상헌 (시인, 컬럼니스트) 불평 불만만 쏟으면 안될 일만 연속된다. 투덜 습관은 악성 바이러스다. 말은 열심히 경청하면 마음의 소리까지 들린다. 상대 말에 집중하라. 시비에 끼어 들지 말고 자기 길로 가라. 두고두고 후회한다. 말에는 견인력(牽引力)이 있다. 없는 말을 퍼뜨리면 재앙이 따른다. 부정적인 언어는 불운을 초래한다. 긍정 언어로 복을 지어라. 때로는 침묵하라. 침묵은 최상의 언어다. 눈으로 말하라.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사랑합니다',..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4호 ('21/5/21/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말은 곧 그 사람 (1) "말은 무서운 것이다." *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 * 저는 학교 교육에서 국어 교육을 정말 잘 해야 하고, 제대로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는 성장함에 따라 어휘 수가 늘고, 어법과 문법을 알아가고, 복잡한 관계를 파악하여 적절한 언어 사용법을 알게 됩니다. 또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될 말'을 구분할 수 있게 되고, 점차 품위 있는 말을 쓰는 것도 배워 갑니다. 알고 보면 말은 곧 그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말을 가정과 학교에서 제..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3호 ('21/5/7/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 ,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다. * 솔직, 당당, 배려의 언어로 인생 철학, 연기철학을 설명했다. * 오스카 수상의 벅찬 마음이 가시지 않았을 4월 25일 오후 9시(현지시간), 윤여정은 한국 특파원들과 마주 앉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윤여정은 딸 역할을 맡았던 배우 한예리를 옆자리에 앉히고, 화이트와인으로 목을 축여가며 약 한 시간 답변했다. 솔직, 당당, 배려의 언어로 인생 철학, 연기철학을 설명했다. 오스카상 수상으로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윤여..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2호 ('21/4/16/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 * 100세 생일 두달 앞두고 별세(99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99)이 4월 9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버킹엄궁은 “필립공이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필립공은 오는 6월 10일 만 100세 생일을 불과 62일 남겨두고 있었다. 1947년 영국 국왕 조지6세의 딸 엘리자베스 공주와 결혼한 지 74년만이고, 1952년 엘리자베스 공주가 왕위를 물려받으면서 ‘여왕의 남자’로 살아온 지 69년만이다. 역대 영국 국왕의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1호 ('21/3/30/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고궁의 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창덕궁의 '만첩홍매화(萬疊紅梅花)' * 붉은색 꽃이 겹으로 피는 매실나무 * 고궁의 봄소식 사진을 보시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를 날려보내시기 바랍니다. 창덕궁 후원 입구에는 순조의 장남 효명세자가 공부하던 '성정각(誠正閣)'과 그 맞은편에 다양하고 방대한 서적이 소장되어 있었던 '승화루(承華樓)'와 '삼삼와(三三窩)' 앞에 꽃잎이 겹으로 피는 겹홍매화나무 두 그루가 있습니다. 성정각으로 들어가는 문인 '자시문(資始門)' 옆 모퉁이에 심어져있는 만첩홍매(萬疊紅梅)를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0호 ('21/3/18/목)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 [ 임영웅의 신곡 감상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작사, 작곡 –설운도, 노래 – 임영웅 * --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39호 ('21/3/9/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EBS 인터뷰 ] “장수와 행복의 비결은 무엇일까?” * 노력만 하면 신체 기능은 떨어져도 정신력은 늙지 않는다. *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1920년생, 올해 우리나이 102세의 김형석 명예교수가 말하는 장수와 행복의 비결은 무엇일까? 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연 평균 120회의 강연을 할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는데, 2021년 새해를 맞아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해. 오래 살면서 터득한 건강비결이다. 주변에 건강의 비결..
한밤의 사진편지 제2838호 ('21/2/23/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후진들에게 들려주고픈 교육 단상] “덕(德)이 있는 사람” * '신뢰', '책임', '여유’를 바탕으로 하는 리더십 * 새해 연초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의 마지막 근무 학교에서 함께 일하며 저를 정성껏 도와주셨던 똑순이 선생님께서 공모 교장에 선발되어 금년 3월 1일자로 학교장 발령을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교장 발령을 축하하며 '덕(德)이 있는 교장'이 되어달라는 요지의 덕담이 담긴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과연 '덕(德)이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사실 저도 덕이 있는..
한밤의 사진편지 제2836호 ('21/1/28/목)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 - 민주주의ㆍ희망ㆍ새시대 여는 날 -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 취임사" * ‘통합(Unity, Uniting)과 동맹 복원’ 강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부인 질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경 위에 왼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이 성경은 바이든 대통령 가문이 1893년부터 간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들어선 미국 행정부를 향해 지구촌은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민주주의 복원과 기후ㆍ감염병 위협 등 숱한 난제 앞에서 최강국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