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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845호 (말은 곧 그 사람 (2) '21/5/25/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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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845호 (말은 곧 그 사람 (2) '21/5/25/금)

불꽃緝熙 2021. 5. 25. 21: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845호 ('21/5/25/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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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곧 그 사람 (2)


"말은 무서운 것이다."

 

/ 이상헌 (시인,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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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평 불만만 쏟으면 안될 일만 연속된다.

           투덜 습관은 악성 바이러스다.


           말은 열심히 경청하면 마음의 소리까지 들린다.

           상대 말에 집중하라.


           시비에 끼어 들지 말고 자기 길로 가라.

           두고두고 후회한다.


           말에는 견인력(牽引力)이 있다.

           없는 말을 퍼뜨리면 재앙이 따른다.


           부정적인 언어는 불운을 초래한다.

           긍정 언어로 복을 지어라.


 

 

 

           때로는 침묵하라.

           침묵은 최상의 언어다.


           눈으로 말하라.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미안합니다'를 상용어로 사용하라.


           대화에도 질서가 있다.

           끼어들기, 가로채기, 앞지르기는 3대 재앙이다.


           잘못은 용서 빌고 용서 빌면 용서하라.

           그래야 사랑과 평화가 깃든다.


 

 

 

           좋은 책은 소리 내서 읽고 또 읽어라.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다.


           목소리를 낮춰라.

           조용한 소리가 오히려 위력이 있다.


           임산부의 험담은 태아에 영향을 미친다.

           실험 결과를 주목하라.


           좋은 말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라.

           좋은 파장이 공유된다.


           죽는 소리를 자주하면 죽을 일만 생긴다.

           그것이 말의 영향력이다.


 

 

 

           상처 주는 말은 암보다 위험하다.

           말부터 수술하라.


           시인은 대부분 행복하다.

           용어의 선택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만년 꼴찌에게 칭찬교육을 시켰다.

           지금은 우등생이다.


           10년간 허덕이던 회사.

           전사원의 덕담 훈련으로 위기를 넘겼다.


           위기의 부부 150쌍의 언어습관 교정.

           146명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 Butterfly - Paul Mauri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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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 西湖 李璟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