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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궁궐지킴이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8호 ('22/01/18/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일본침몰(日本沈沒)』의 원작은 고마쓰 사쿄가 1973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일본의 침몰이라는 스펙터클과 위기에 처한 인간의 의지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전체의 ‘침몰’을 직시하는 뛰어난 소설이고 만화이며, 영화라 하겠다. 유력 주간지 “부유층의 재산 해외 도피 가속화” "부유층이 일본을 버리기 시작했다” ...日 언론의 ‘일본 몰락 가속화’ 경고 코로나로 드러난 ‘디지털 후진국’ 민낯...‘7중고’ 심화 ▲ 부동산 거품이 꺼진 1991년부터 2010년까지 이어진 경제 침체로 일본은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7호 ('22/1/7/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 희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삶의 과정과 여정 속에서 얻는 작은 행복들 * - "까치와 호랑이"/ 작가 모름/ 조선 19세기/ 종이에 채색/ 2021년 이건희 기증 - * 행복 * 매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해서 웃음이 가득 넘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만,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라는 대답이 망설여진다고 해서 내가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삶은 행복도 불행도 아닌 어느 중간쯤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지긋한 끈기도 없고 변덕스러워서 한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지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6호 ('21/12/23/목)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한양도성(漢陽都城· Seoul City Wall, 사적 제10호)은 조선왕조 수도인 한성부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들어내며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곽 유산이다. 600백년 고도(古都)의 역사가 흐르는 역사 경관이자 궁궐과 함께 서울의 랜드마크이다. 한양도성 순성(巡城)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10) 한양도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될까 (마지막회)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숭례문 문루 내부/ 조치욱 학예연구사가 숭례문 화재 이후 복구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5호 ('21/12/18/토)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대한제국 서구에 문 열다…숭례문에서 돈의문 터 까지 한양도성 순성(巡城)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9) 대한제국 서구에 문 열다 - (2) 중명전 전경 / 중명전은 황실도서관으로 계획되어 1899년경에 완성된 건물이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황제의 거처로 사용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역사의 현장이다. 문화재청이 민간소유였던 중명전을 2006년 인수, 대한제국 당시의 모습 으로 복원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을사늑약의 치욕 / 중명전(重..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4호 ('21/12/17/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대한제국 서구에 문 열다…숭례문에서 돈의문 터 까지 한양도성 순성(巡城)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9) 대한제국 서구에 문 열다 - (1) 1896년 2월 11일 날이 밝으려면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미명(未明)의 시간, 왕과 왕세자를 태운 두 대의 가마가 서둘러 경복궁 건춘문(建春門)을 빠져나온다. 문 입구에서 기다리던 러시아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가마는 공사관으로 직행한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乙未事變) 후 일본군의 무자비한 공격에 신변 위협을 느낀 고종이 자신과 왕세..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4호 ('21/12/17/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대한제국 서구에 문 열다…숭례문에서 돈의문 터 까지 한양도성 순성(巡城)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9) 대한제국 서구에 문 열다 1896년 2월 11일 날이 밝으려면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미명(未明)의 시간, 왕과 왕세자를 태운 두 대의 가마가 서둘러 경복궁 건춘문(建春門)을 빠져나온다. 문 입구에서 기다리던 러시아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가마는 공사관으로 직행한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乙未事變) 후 일본군의 무자비한 공격에 신변 위협을 느낀 고종이 자신과 왕세자를 지키기..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3호 ('21/12/9/목)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지난 호에 이어 "(8) 일제가 할퀴고 우리가 덧낸 남산 [2]" 편을 게재합니다. 한양도성 순성(巡城)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8) 일제가 할퀴고 우리가 덧낸 남산 [2] 남산 국사당 터에서 통감관저 터(기억의 터)까지/ 순성길에서 만난 국치길과 인권길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백범광장공원 전경 - 백범광장공원과 안중근 기념관 남산공원을 올라가는 산 중턱의 공원 넓은 잔디밭 주변으로 백범 김구 선생과 성재 이시영 선생 동상,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동상 등 항일 독립..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2호 ('21/12/6/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남산의 명물 친환경전기버스를 타고 남산 정류장에 내려 한양도성 순성길에 나섰다. 한양도성 순성(巡城)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8) 일제가 할퀴고 우리가 덧낸 남산 [1]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전망대 계단에서 한양도성과 인왕산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던 화가이자 건축가 김석환(61) 씨를 만났다. “서울은 삶터로서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 남산에 올라 시내를 바라보면 한양도성의 지형지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차분히 그림을 그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600년 전, 한양도성..
한밤의 사진편지 제2860호 ('21/11/23/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 [ 신사와 아가씨 OST ] “사랑은 늘 도망가” * 원곡 가수 – 이문세, 노래 – 임영웅 * --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의 원곡은 2010년 10월 22일 발매된 MBC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2010.10.2-2011.3.27 방영)의 OST로 감성 발라더 이문세가 원곡가수이다.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임영웅만의 감정선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했다. 이 "사랑은 늘 도망가" 노래는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작곡가 홍진영과..
한밤의 사진편지 제2859호 ('21/11/21/일)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장충단공원에서 N서울타워까지 / 무너뜨리고, 묻히고, 옮겨지고, 갈 수 없고 조급함이 이뤄낸 국적불명 복원 /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위대한 유산 한양도성 순성(巡城)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7) 우리 손으로 훼손한 한양도성 장충동 다산성곽길/ 다산성곽길은 한양도성을 둘러싼 성곽 중 장충체육관에서 다산팔각정까지 약 1km 구간으로, 남산과 서울 시내 중심부 조망이 가능하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한양도성 장충동 구간 다산성곽길을 오르며 내내 맴도는 문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