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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2호(제 604회 주말걷기 후기 - 박해평/ '22/6/14/화) 본문

한밤의 사진편지

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2호(제 604회 주말걷기 후기 - 박해평/ '22/6/14/화)

불꽃緝熙 2022. 6. 14. 19:57

 

 

한밤의 사진편지 제2882호 ('22/6/14/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 cafe.daum.net/hansamo9988 >

-[클릭]-

 

 

 

     한사모 제604회 주말걷기_ 2022.06.12/ 서울푸른수목원/ 총 25명 참석

 

 

'한사모' 제604회 주말걷기


"서울푸른수목원 걷기" 후기

 

                    * 글, 안내 : 박해평 한사모 회원

                    * 사진 : 이명자 한사모 사진위원

 

 

 

        [참석 인원 : 총 25명]

      1팀 : 전한준(1명)

      2팀 : 권영춘, 김동식(2명)

      3팀 : 임병춘, 김정희, 이명자, 김영희(4명)

      4팀 : 황금철, 한숙이, 박화서, 박찬도, 김재옥(5명)

      5팀 : 안철주, 나병숙(2명)

      6팀 : 김재광, 이성동, 오준미(3명)

      7팀 : 이영례, 이규석, 박해평, 윤삼가, 이순애(5명)

        * 새로 오신 분 : 김유원(4회), 민혜경(3회) 장경자 (2회) [3명]

 

 

6월 12일 날씨는 후텁지덕한 전형적인 여름날씨였습니다.

예고했던 푸른수목원 걷기를 위해 지하철 1, 7호선을 이용해

온수역 2층 대합실에 모인 회원은 저를 포함 25명이었습니다.


오늘 푸른수목원 둘레길 코스를 소개했습니다.

온수역 대합실(2층)>>>성공회대학교>>>성공회대 뒷산>>>

푸른수목원 정문>>>그린예술인마을>>>유한대학교 정문>>>엄마손 식당


 

성공회대학교 정문을 통해 들어와 전 회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서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한사모 주말걷기 604회, 오늘의 주인공들이십니다.

참여해주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온수역에서 푸른수목원을 가기위해 가장 좋은 길은

바로 성공회대학교 뒷산길임을 알기에

오늘도 뒷산길을 걸어 푸른수목원 후문으로 들어왔습니다.


산을 내려오자 십 오여년 전에 조성된

푸른 수목들이 한 눈에 들어왔고

마치 우리들을 환영하듯 반기고 있었습니다.


 

 

 

 

오늘 걷기 주인공 다음으로 감사할 한 분이 나타나습니다.

서울공연예술학교를 2년 전에 퇴임하신

박재련 교장님이십니다.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그린빌라마을을

소개해 주시기 위해 장미원에서 기다리다

여기 호숫가까지 나오셨네요.


 

 

 

 

싱싱한 장미꽂은 지난 주가 적기였겠지만

아직은 그런대로 자태를 뽑내고 있는 장미꽃 앞에서

이해인의 6월 시를 이순애 시인이 낭송하여

주위분들로부터 큰 반향을 받았습니다.


 

 

 

 

10 여년 전 부터 궁금히 여겼던

아름다운 마을 그린빌라를 구경할 수 있음은

오래 간직할만할 추억꺼리라 여겨지며


우리들을 위해 주요 모임도 뒷전으로하고 안내해주신

예술인 박 교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예술인마을 구경으로 예정했던 유일한 박사 기념동산 구경은

내년 유일한 박사 기념관이 리모델 완공되어

외부 손님을 초청 관람할 때를 기약하고

온수e-편한 세상 아파트를 통과하여 온수역 북쪽에 위치한

엄마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평소 일요일에는 열지도 않는 식당임에도

우리 한사모 회원들이 온다하니 기꺼이 원하는 대로

준비해 주시겠다며 새로 묵도 마련하겠다던

오늘 세번째 감사의 주인공 엄마손식당 아줌마를 만납니다.


 

 

홍탁(홍어+탁주)을 앞에 놓고

'청바지'를 선창하자, '백두산'으로 답창하는

우리 한사모가 영원하기를 바라며


다음 605회 걷기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반갑게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Garden Of Dreams (꿈의 정원)/Giovanni Marradi>-

 

 

* 편집 : 西湖 李璟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