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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궁궐지킴이
한밤의 사진편지 제3068호 ('25/5/25/일)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cafe.daum.net/hansamo9988 > -[클릭]- '한사모' 제709회 주말걷기_2025.5.25/ "서울식물원" 걷기/총 24명 참석 '한사모' 제 709회 주말걷기"서울식물원 걷기" 후기 * 글 : 이경환 한사모 회원 * 안내 : 박동진 한사모 운영위원장 * 사진 : 류연수 한사모 사진위원장 [참석 인원 : 총 24명] 1팀 : 안철주, 김정희, 정정균, 임금자, 황금철, 한숙이(6명) 2팀 : 이석용, 권영춘, 신금자, 박동진,..

●선언문 - 새 교황이 선출된 후 부제급 원로 추기경이 군중에게 알리는 선언문의 형식은 다음과 같다: “Annuntio vobis gaudium magnum:매우 기쁜 소식을 발표하겠습니다:Habemus Papam!새 교황이 선출되었습니다!Eminentissimum ac reverendissimum Dominum,지극히 탁월하시고 공경하올 분,Dominum, [이름]Sanctæ Romanæ Ecclesiæ Cardinalem, [성]거룩한 로마 교회의 추기경 [본래 이름]이십니다.Qui sibi nomen imposuit. [교황명]이분은 자신을 [교황 이름]로 명명하셨습니다.“ 2005년 4월 19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출된 때에는 부제급 원로 추기경이 5개국어로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이라..

✵레오 14세(Leo XIV) 유년기... 오전 9시 15분이면 미사 참석, 늘 같은 자리 지켜새 교황에 선출된 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어린 시절 다녔던 성모 마리아 본당의 전경. /로이터 연합뉴스 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 교황에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즉위명 ‘레오 14세’)은 1955년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선악에 대한 감각이 뛰어났고 언제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새 교황은 시카고 하이츠라는 교외 도시에서 교육청 감독이었던 아버지와 도서관 사서였던 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세인트 메리 성모회’ 회장을 지낸 독실한 신자였다. 새 교황의 어린 시절을 기..

다음은 레오 14세(Leo XIV)의 첫 강복 전문.〉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이것은 선한 목자이자 하느님께 목숨을 바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첫 인사였습니다.저도 이 평화의 인사가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 모든 사람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바랍니다.어디에 있든지, 모든 민족과 온 지구에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형제자매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함께하기를.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여러분의 가족,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기를.이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평화이자 무기를 내려놓는 동시에 무기를 내리게 만드는 평화이며, 겸손하고 인내하는 평화입니다.우리 모두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평화입니다.우리의 귀에는 여전히 로마를 축복하는 프란치스..

새 교황에 첫 미국 출신 ‘레오 14세(LEO XIV)’…“평화가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길” |온건파 분류…개방적이고 포용적|페루서 긴 사목…한국 수차례 방문|"평화·연대 정신으로 함께 걸어가자"새로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가 성베드로대성당 발코니에 나와 바티칸 광장의 신도들을 향해 웃음짓고 있다. /AP 연합뉴스 8일 사상 처음 미국 출신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69) 추기경은 즉위명으로 ‘레오 14세(Pope Leo XIV)’를 택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교황들은 자신이 본받고 싶어 하는 이전 교황들의 이름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름을 보면 재위 기간 동안 가톨릭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를 예측할 수 있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제267..

✺유흥식 추기경 "교황 선출은 성령의 힘…영화 같은 정치 야합 없다"한국 특파원들과 인터뷰하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 /연합뉴스 “말로 표현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이었다.” 새 교황 레오 14세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추기경들의 비밀 회의)에 참석한 유흥식(74)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9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국 특파원들을 만났다. 그는 전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발표되는 자리에서 다른 추기경들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유 추기경은 이날도 여전히 감격해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성령의 힘으로 (훌륭한 교황을 뽑은 것에) 모두가 큰 기쁨을 느꼈다”고 했다. 레오 14세의 선출 배경에 대해 그는 “가난한 나라에서 헌신해온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