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궁궐지킴이
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5호(제 607회 주말걷기 후기 - 안철주/ '22/7/5/화) 본문
한밤의 사진편지 제2885호 ('22/7/5/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 |
제 607회 주말걷기_ 2022.07.03/ 샛강생태공원 → 양화한강공원/ 총 29명 참석
'한사모' 제607회 주말걷기 "샛강생태공원 → 양화한강공원" 걷기 후기
* 글, 안내 : 안철주 한사모 회원 * 사진 : 이규선 한사모 사진위원
[참석 인원 : 총 29명] 1팀 : 정정균, 임금자, 전한준(3명) 2팀 : 권영춘, 고영수(2명) 3팀 : 이영균, 이경환, 임명자, 이명자, 김영희(5명) 4팀 : 황금철, 한숙이, 박화서, 이창조, 박찬도, 김유원(6명) 5팀 : 안철주(1명) 6팀 : 박정임, 이달희, 이성동, 오준미(4명) 7팀 : 이영례, 이규석, 김용만, 이규선, 박해평, 윤삼가(6명) * 새로 오신 분 : 민혜경(5회) 장정자 (4회) [2명]
샛강역 3번 출구에 있는 앙카라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정겨운 얼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반갑습니다. 오늘 참석인원은 29명이었습니다. 오늘 걸은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샛강역 3번 출구 → 여의교 → 샛강교 →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 → 서울교 → 여의2교→ 양화한강공원 → 양화대교 → 음식점
이번 주말걷기를 안내를 준비하며 내가 즐겨하고 있는 “맨발걷기”를 회원님들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맨발걷기는 인체에 있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지압효과가 있으며 심리적 안정을 포함한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는 것들이 여러사람들에 의해서 여러 종류의 책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약 7-8개월 동안 맨발걷기를 실천하면서 그에 대한 효과를 충분히 체험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로 시도해볼수 있는 코스를 정했습니다.
무더운 기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30명에 가까운 회원님들이 참가 했습니다. 출발전 모임장소였던 앙카라 공원에서는 정정균, 임금자 님께서 아이스박스에 정성스레 담아온 아이스크림으로 목을 축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오솔길에는 며칠 전 폭우로 물에 잠겼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물에 잠겼었던 풀과 나무들의 모습을 보는 것과 질퍽거리는 길은 걷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어떤 회원님들은 불편하게 생각하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사모 회원님들은 씩씩하게 걸었습니다.
서울교 하단 1차 휴식지에서는 섹소폰 연습을 하는 어떤 님의 연주소리를 들으며 박화서표 인절미를 맛있게 먹었고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너무 빨리 걷는다는 지적을 여러 번 받아가며 당산나들목 근처 편의점에서 두 번째 휴식을 취했습니다. 워낙 기온이 높고 햇볕도 강했습니다. 휴식시간에는 회원님들께 약소하지만 얼음과자 하나로 대접했습니다. (오랫만에 먹어본 얼음과자는 시원했고 맛있었습니다.)
예술적 가치가 높은 조형물이 많이 있는 양화한강공원이었지만 작품 감상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서둘러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참 더운 날이었습니다. 맥주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하는 회원님도 있었습니다.)
오늘 식당은 선상음식점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선상식당에서는 뷔페 또는 양식 식사를 생각했었는데 고기덮밥, 떡만두, 된장찌개 등을 선택했고 돈가스를 드시는 회원님도 있었습니다.
’한사모 회원님들의 건강과 한사모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로 건배를 한 후 막걸리를 반주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100세 시대에 ’선구적이고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계신 한사모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음 주 7월 10일(일) 오후 3시에 1, 9호선 "노량진역" 5번 출구에서 만나 노량진 근린공원을 걸을 예정입니다.
* 편집 : 西湖 李璟煥
|
'한밤의 사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8호(제 609회 주말걷기 후기 - 박화서/ '22/8/30/화) (0) | 2022.08.30 |
---|---|
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6호(제 608회 주말걷기 후기 - 황금철/ '22/7/12/화) (0) | 2022.07.12 |
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4호(제 606회 주말걷기 후기 - 이규선/ '22/6/29/수) (0) | 2022.06.29 |
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3호(제 605회 주말걷기 후기 - 박정임/ '22/6/21/화) (0) | 2022.06.21 |
한밤의 사진편지 제 2882호(제 604회 주말걷기 후기 - 박해평/ '22/6/14/화) (0) | 2022.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