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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수렵도(狩獵圖), 호렵도 8폭 병풍(胡獵圖 八幅 屛風) 본문

박물관 이야기

조선시대 수렵도(狩獵圖), 호렵도 8폭 병풍(胡獵圖 八幅 屛風)

불꽃緝熙 2020. 4. 16. 19:40

      



호렵도 8폭 병풍(胡獵圖八幅屛風)은 조선시대 종이에 채색한 다른 이름은 수렵도(狩獵圖)로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한 민화(民畵)이다.

험준한 산을 배경으로 호복(胡服)을 착용한 인물들이 짐승을 사냥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연폭(連幅)으로 된 8폭 병풍. 지본채색(紙本彩色). 화폭(세로 118, 가로 48). 1,2폭에는 호랑이·사슴·매 등을 창이나 활을 이용해 잡는 장수의 모습이 그려지고, 3~8폭에는 깃발을 들고 사냥을 나서는 장수들의 행렬 장면이 묘사되어있다.

화면 주위는 비단으로 장황(裝潢)되었다. (접힌 크기 : 두께 14, 세로 195, 가로 57). (참고문헌: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정보/ 전)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