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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임의 동유럽 여행기 6

불꽃緝熙 2014. 7. 3. 15:22

 

한밤의 사진편지 제2117호 (14/7/3/목)

[한사모' 공식 카페]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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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기 6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글. 사진. 편집 : 박정임(한사모회원)

 

 

`짤즈캄머굿`을 출발하여 도착한 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마을 '할슈타트' 입니다.

 

 

이곳 역시 한번은 꼭 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경사가 심한 비탈위에 형성된 마을이

호수와 어울어져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마을 뒷산 알프스산의 눈녹은 물이 마을을 지나

호수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호수의 물은 바닥이 들여다보일만큼 맑고 투명합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외길을 걷다보면

급경사 비탈 위에 세워진 이런 집들이 보입니다.

 

 

 

 

 

 

 

길가의 상점

예쁜 수공예품들이 많아서 가게가 참 예뻤어요.

 

 

 

삼위일체 탑이 있는 마을의 중심 광장입니다.

 

 

광장이라고 해봐야 손바닥보다 쪼끔 더 큽니다.

 

 

 

 

 

`할슈타트`는 마을의 끝에서 끝까지 걷는데

30분 정도면 다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입니다.

 

마을을 걷는동안 마치 동화마을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어요.

 

호숫가 까페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시간 여유도 없이 

짧은 투어시간이 금방 다 지나가버렸네요.

 

 

마을 끝에 성당이 있었는데 

들어가보지 못하고 와서 아쉽습니다.

 

 

 

우린 다시 `짤즈부르크`로 가서 숙박을 한 후

내일 비엔나로 향합니다.

 

-<Mozart Piano Sonata No 11 A major K 331 / Piano:Barenbo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