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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본문

가톨릭 교회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불꽃緝熙 2014. 6. 28. 11:23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성모 성심 공경은 17세기에 성 요한 에우데스가 시작하였는데,

    이는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다.

     

    성모 성심 공경은 19세기에 따로 날을 잡아 기념하기 전까지는

    예수 성심 공경 미사에서 기억하는 형태로 전례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교황 비오 12세는 1942년,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 25주년을 맞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세상을 봉헌하고 이 기념일을 온 교회가 지내도록 하였다.

     

    그리고 경신성사성은 1996년 1월 1일자 교령으로

    '예수 성심 대축일 다음 토요일'에 '선택 기념일'로 지내 오던 이 축일을 '의무 기념일'로 지내게 하였다.

    (가톨릭굿뉴스홈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 감사송1

     

     

    거룩한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하고,

    평생동정이신 성모 마리아 축일에

    아버지를 찬미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성모께서는 성령으로 인하여 외아들을 잉태하시고,

    동정의 영광을 간직한 채,

    영원한 빛이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낳으셨나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사들의 무리가 영원히 기뻐하며

    주님의 영광을 흠숭하오니,

    저희도 그들과 함께 기쁨에 넘쳐 찬미하나이다.

     

     

     

     

    성모 성심께 대한 신심은 파티마(Fatima)에서의 성모 발현 후 더욱 널리 전파되어

    1942년 교황 비오 12세는 파티마 성모 발현 25주년 때 세계를 성모 성심께 봉헌하였고,

    전교회가 성모 성심을 기념하는 축일을 8월 22일에 지키도록 하였다.

     

     

    1969년 이래로 로마 달력에 있어 이 날은 '여왕이신 동정 성 마리아 기념일'로 된 후

    예수 성심 대축일 다음 토요일을 티없으신 성모의 성심을 기념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