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궁궐지킴이
자기 스스로 찾아야 한다 본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0.04.23)
드디어 오늘부터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사를 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체온도 측정해야 하고, 연락처도
적어야 하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미사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오늘 하루에 대해 커다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무튼,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새벽 묵상 글 시작합니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희망일 것입니다. 저 역시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강좌 하나를 신청했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그래픽 강좌입니다. 사진을 보정 하거나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하던 프로그램인데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손을 놨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억나는 것이 없어서 강좌를 새롭게 신청했습니다. 문제는 강좌를 봐도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거의 10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기에 새 버전의 프로그램은 화면 구성도 많이 바뀌었고 또 복잡해서 익히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 이틀 강좌에 빠지면서 전과 똑같아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지금과 다르게 살겠다면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저절로 다른 삶이 되기를 원할 때가 많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정신병 초기 증세에 들어선 것입니다.
어제와 다른 무엇인가를 해야지만, 지금과 다른 삶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도 어제와 똑같이 한다면, 어제와 같은 신앙인으로 살게 됩니다. 더 나은 신앙인이 되겠다면, 어제와는 다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늘로부터 오신 분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하시는 분이며,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믿는 이야말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어떤 순간에서도 굳은 믿음이 필요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믿음은 단순히 “믿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믿음에는 여기에 믿는 대상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르는 실천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어떤 아이 두 명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서로가 자기 아빠가 이렇게 말했다면서 서로 자기가 맞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 아빠가 그랬어.”라면서 자기 말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아빠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이 자기 말이 맞는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빠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어제와 다른 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원한 생명의 길에 더욱더 가까이 가게 됩니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희망일 것입니다. 저 역시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강좌 하나를 신청했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그래픽 강좌입니다. 사진을 보정 하거나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하던 프로그램인데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손을 놨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억나는 것이 없어서 강좌를 새롭게 신청했습니다. 문제는 강좌를 봐도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거의 10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기에 새 버전의 프로그램은 화면 구성도 많이 바뀌었고 또 복잡해서 익히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 이틀 강좌에 빠지면서 전과 똑같아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지금과 다르게 살겠다면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저절로 다른 삶이 되기를 원할 때가 많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정신병 초기 증세에 들어선 것입니다.
어제와 다른 무엇인가를 해야지만, 지금과 다른 삶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도 어제와 똑같이 한다면, 어제와 같은 신앙인으로 살게 됩니다. 더 나은 신앙인이 되겠다면, 어제와는 다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늘로부터 오신 분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하시는 분이며,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믿는 이야말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어떤 순간에서도 굳은 믿음이 필요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믿음은 단순히 “믿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믿음에는 여기에 믿는 대상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르는 실천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어떤 아이 두 명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서로가 자기 아빠가 이렇게 말했다면서 서로 자기가 맞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 아빠가 그랬어.”라면서 자기 말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아빠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이 자기 말이 맞는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빠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어제와 다른 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원한 생명의 길에 더욱더 가까이 가게 됩니다.
행복한 인생은 밖에서 구하거나 운에 의지해서 얻으려 하면 안
된다. 자기 스스로 찾아야 한다(아리스토텔레스).
성령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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