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마술피리 제1막 '아!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
Mozart Die Zauberflote (The Magic Flute) K. 620 (Act 1) Tamino's Aria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아!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제 1막 이집트 숲 속 바위산 초상화를 본 타미노는 공주의 미모에 반하여 아리아 '이 초상화는 너무나 아름다워'(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on) 를 부른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 이런 미모는 일찍이 본 적이 없어, 마음속에 타오르는 이 기분이 사랑일까? 처음으로 사랑이 타오르는 마음을 노래하는 리릭 테너의 명곡이다. 세 시녀는 타미노에게 초상화의 처녀는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라고 말해 주고 악당에게 붙잡혀 간 상태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타미노는 내가 파미나를 꼭 구출해 오겠다고 말한다. Arie TAMINO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Wie noch kein Auge je gesehn! Ich fühl es, wie dies Götterbild Mein Herz mit neuer Regung füllt. Dies Etwas kann ich zwar nicht nennen, Doch fühl ich's hier wie Feuer brennen. Soll die Empfindung Liebe sein? Ja, ja! Die Liebe ist's allein! O wenn ich sie nur finden könnte! O wenn sie doch schon vor mir stände! Ich würde - würde - warm und rein Was wurde ich? Ich würde sie voll Entzücken An diesen heissen Busen drücken, Und ewig wäre sie dann mein. 아!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아! 천사같은 이 모습 아무도 견줄 수 없네 난 알아, 난 알아, 꿈 같은 모습 내 가슴 기쁨이 넘치네, 내 가슴 기쁨이 넘치네 알 수 없는 이상한 바람 불타는 내 가슴 태우네 이것이 사랑일까? 이것이 사랑일까? 그래 그것은 사랑이야 난 알아, 이것은 사랑이야 사랑이야 아.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얼마나 그녀가 보고 싶었는지 나 그때 그때 진실하게 무얼할까? 이 가슴에 그녀를 안을까? 사랑하는 내 가슴에 그녀를 안으면 영원히 그녀는 내 것 영원히 내 것이 되리 영원히 내 것이 되리 영원히 내 것이 되리. Peter Schreier (1935 in Meißen - 25 December 2019 in Dresden ) was a German tenor and conductor 독일의 테너 겸 지휘자인 페터 슈라이어는 어려서부터 작센주 드레스덴의 성 십자가 교회 성가대의 독창자(보이 알토) 로 노래를 불렀다. 테너 가수로서 의 데뷔는 1953년 드레스덴에서 바흐의 마태 수난곡의 복음사가 (Evangelist) 역을 맡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라토리오 가수를 거쳐 1961년 드레스덴에서 처음으로 오페라를 시도 했다. 이후 2년간 이탈리아 오페라의 레퍼토리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 베르디의 리골레토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1963년 베를린 국립 가극장과 계약을 맺었고 마침내 모차르트의 오페라 를 부르는 테너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이후 세계적인 일류 가극장과 음악제 (빈, 런던, 뮌헨, 글라인드본, 밀라노, 뉴욕, 잘츠부르크)에서 노래 했다. 동시에 가곡 리사이틀도 계속했고 최근에는 지휘자로서도 무대에 서고 있다. 페터 슈라이어는 흠을 잡을 수 없는 성악가로서 뛰어나고 민첩한 테크닉 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Peter Schreier, tenor Dresden Staatskapelle Otmar Suitner, cond Rec,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