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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궁궐지킴이
요한복음서 1. 입문 가. 책의 이름 요한복음서는 신약성경에 네 번째로 나온다. 이 복음서도 처음에는 이름 없이 회람되었는데, 교회 전승에 따라 2세기에 ‘요한에 의한’이란 그리스어 이름이 붙었다. 라틴어로는 ‘요한에 의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이지만, 흔히 ‘요한복음서’라고 부른다. 총 2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복음서’라고도 불린다. 나. 저자 2세기부터 이레네오 주교를 비롯하여 교회의 여러 전통에서는 제베대오의 아들인 사도 요한을 제4복음서의 저자로 보는 견해가 생겼다. 그리고 히에라폴리스의 주교 파피아스가 140년경에 남긴 단편 기록에 따르면, 당대에 ‘요한’이라고 불리는 원로가 있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복음서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13,23; 19,..
O Holy Night 外 전통 크리스마스 경음악 0:00 - O Holy Night 3:28 -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6:10 - Silent Night 8:35 - O Come, All Ye Faithful 11:13 - Fairest Lord Jesus 13:35 -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 15:53 - In the Bleak Midwinter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미소의 가치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때때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미소 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32호 ('20/12/12/토)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Christmas Collection - Il Divo -- 01. O Holy Night 02. White Christmas 03. Ave Maria 04. When A Child Is Born 05. Adeste Fideles (O Come All Ye Faithful) 06. Over The Rainbow 07. Panis Angelicus 08. Rejoice 09. Silent Night 10. The Lord's Prayer * 감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움 * # 올 해 나에게 가장 감사한 일 ..
한밤의 사진편지 제2831호 ('20/12/7/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클릭]- 강원도 인제 '비밀의 정원' 가톨릭 '내 탓이오' 정신과 반구제기(反求諸己) "메아 쿨파(Mea Culpa), - 내 탓이오." * 군자는 책임을 자신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 지난 11월 26일 TV조선 저녁 9시 뉴스에서 신동욱 앵커의 시선은 "메아 쿨파(Mea Culpa), - 내 탓이오"이었습니다. 지도자의 책임을 언급한 몇 가지 명언을 되새겨봅니다. "그 책임은 내게 있다"는 리더쉽을 보인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면서도 "대통령은 책임을 남에게 떠넘길 수 없다. 그것이 대통령..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16~17) 마태오 복음 9장 15절의 '신랑을 빼앗길 날'은 예수님의 죽음을 예고하는 표현이다. 여기서 '빼앗길'에 해당하는 '아파르테'(aparthe; will be taken)는 '~로 부터'(from)라는 의미를 지니는 전치사 '아포'(apo)와 '들어올리다', '가져가다'는 뜻이 있는 '아이로'(airo)의 합성어인 '아파이로'(apairo)의 가정법 부정(不定) 과거이다. 여기서 부정(不定)과거(Aorist)가 쓰..
2020년 6월 21일 연중 제12주일 제1독서 예레 20,10-13 예레미야가 말하였다. 10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기 마고르 미싸빕이 지나간다!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가까운 친구들마저 모두 제가 쓰러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속아 넘어가고 우리가 그보다 우세하여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1 그러나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비틀거리고 우세하지 못하리이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하여 크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그들의 수치는 영원히 잊히지 않으리이다. 12 의로운 이를 시험하시고 마음과 속을 꿰뚫어 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13 주님께..
2020년 6월 18일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제1독서 집회 48,1-14 1 엘리야 예언자가 불처럼 일어섰는데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엘리야는 그들에게 굶주림을 불러들였고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3 주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하늘을 닫아 버리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려보냈다. 4 엘리야여, 당신은 놀라운 일들로 얼마나 큰 영광을 받았습니까? 누가 당신처럼 자랑스러울 수 있겠습니까? 5 당신은 죽은 자를 죽음에서 일으키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말씀에 따라 그를 저승에서 건져 냈습니다. 6 당신은 여러 임금들을 멸망으로 몰아넣고 명사들도 침상에서 멸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7 당신은 시나이 산에서 꾸지람을 듣고 호렙 산에서 징벌의 판결을 들었습니다. 8 당신은 임금들에게 기름을 부어 ..
받은 어버이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감사의 날 입니다. ARCHANGEL MICHAEL : tempera, wood 104.1 x 96 x 2.6 cm. Written around 1550-1580. From: Rovne (uncertain), district Svidnik, from the wooden Church of St. Demetrius. 축일 : 5월 8일 성 미카엘 대천사 발현 Festum Apparitionis S. Michaelis Archang Apparition of Saint Michael and Prot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