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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3026호(제688회 주말걷기 후기 - 김재옥/ '24/10/21/월) 본문

한밤의 사진편지

한밤의 사진편지 제3026호(제688회 주말걷기 후기 - 김재옥/ '24/10/21/월)

불꽃緝熙 2024. 10. 21. 12:17

 

 

한밤의 사진편지 제3026호 ('24/10/21/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 cafe.daum.net/hansamo9988 >

-[클릭]-

 

 

 

     한사모 제688회 주말걷기_2024.10.20/ "남산북측둘레길" 걷기/ 총 20명 참석

 

 

'한사모' 제 688회 주말걷기


"남산북측둘레길 걷기" 후기

 

                       * 글, 안내 : 김재옥 한사모 회원


                       * 사진    : 이규선 한사모 사진위원

 

 

 

        [참석 인원 : 총 20명]


        1팀 : 임금자. 정정균. 황금철, 한숙이(4명)

        2팀 : 박해평, 박동진, 이석용, 김동식(4명)

        3팀 : 이영례, 김재옥, 김정희, 나병숙(4명)

        4팀 : 박찬도, 최경숙(2명)

        5팀 : 안태숙, 류연수, 김용만, 이규선, 윤삼가(5명)

        * 오늘 함께 걸으신 분(1명) : 황인복(연속 4회)

 

 

       2024년 11월20일. 오후3시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햇빛 따뜻하고 쾌적한 예장공원에 모여 인원 점검을 하였더니

       20명의 회원이 "남산북측둘레길" 걷기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인원 점검을 마치고 예장공원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적십자 본사와 리라초등학교, 그리고 숭의대학교를 지나며

       남산과 어우러진 서울 도심의 가을 풍광을 만끽하였습니다.


       명동에서 남산북측둘레길로 오르는 길은 쉬엄 쉬엄 걷기에는

       딱 좋은 명품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멱산방 계단에서 예쁜 모습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남산북측둘레길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않았으나

       초록초록한 애기단풍. 소나무, 벚나무. 은행나무 등이

       햇살에 반짝이는 눈부심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11월 초, 중순경에 찾아 오시면 단풍에 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남산둘레길 길옆으론 조약돌과 졸졸졸 흐르는 맑은시냇물이 있어.

       내 마음도 어린이가 되어 마음이 풍요러워집니다.

 

 

       중부공원여가센타 쉼터에 사이좋게 둘러앉아

       간식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또한 화장실도 이용하였습니다.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인 남산둘레길은 언제 걸어도 늘 아름답고,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줍니다.

       필동 가는길로 접어들어 5시에 식당( 통영굴밥)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 한사모 회원님들은 정말 '멋쟁이' 이십니다.

       걸으며 변하는 계절도 느끼고 건강도 챙기시니까.


       그래서 오늘 건배사는 "한사모 멋쟁이, 멋쟁이 한사모.

       화 이 팅. 화 이 팅. 화 이 팅." 3번 외쳤습니다.

 

       막걸리. 해물 파전. 뚝배기 굴밥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한사모 2024 가을철 단풍여행"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10월22일(화) 아침 8시 고속터미날 8~1번 출구

       8시 정각 출발하니 늦지 마세요.


       충무로역에서 귀가하였습니다.

       오늘 모두 모두 감사 합니다~♡

 

 

 

-< Hasta Entonces (Till) (그때까지) / Mila Khodorkovsky>-

 

 

* 편집 : 西湖 李璟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