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한사모 회원 여러분들과의 만남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그 동안 베풀어 주신 큰 후의와 따스한 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이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4년 동안
한사모 운영을 맡아 일해오다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에 어려운
짐을 이제 내려놓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여러 회원님들에게
드릴 수 있어 저로서는 더없이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 나의 행복이고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감사함을 표해야 할 사람들이야 셀 수도 없이 많고 어쩌면 내가
다 알 수 없을런지도 모르겠으나 바로 내 옆에는 한사모 식구들이 있고
가까운 내 이웃이 있으며,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내와 내 가족이 있는데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감사의 표현이 부족하지만, 한결같은 믿음과 헌신적인 봉사로 도와주신
정정균, 이복주 부회장님, 너무나 고마웠으며, 그리고 선배님이신데도
빈틈없이 성실히 일을 처리해주신 김재광 사무국장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회의 때마다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해
주신 신원영, 이성동, 엄명애, 이규선 운영위원님의 수고가 매우 컷습니다.
이와 함께 김민종, 김소영, 윤현희, 이규선, 이영균, 장주익 사진위원님의
많은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한밤의 사진편지를 꾸준히 발송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윤종영 고문님을 비롯하여 김동식, 김석진, 김용만, 박찬도,
심상석, 이달희, 이흥주, 주재남, 정형진, 진풍길, 허필수 고문님 등
열 두 분의 고문님께서 버팀목이 되어 한사모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한사모를 흔치않은 모임으로 만들어 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도와주신 모든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2019년도부터 우리 한사모를 더욱 새롭게 이끌어 가실
박찬도 회장님은 덕망이 높고 인품이 뛰어나신 훌륭한 분으로
많은 분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교육계의 원로이십니다.
한사모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어려운 일을 흔쾌히 맡으신
박찬도 회장님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가며 우리 한사모가
더욱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사모는 "한밤의 사진편지를 사랑하는 모임"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13년 동안 현재 제 2682호까지 이어져 온
"한밤의 사진편지"가 내년에도 계속 발행되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에는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미소가 있으며,
우리의 마음을 열게하는 따뜻한 인사가 있고, 겸손한 마음이 있으며
서로의 이해를 높여주는 정다운 대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사모의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여러분이 별이 되어 주십시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큰 기쁨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2018년 12월 27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경환 올립니다.
* 2018년도 한사모 결산 보고 *
[ 잔액 511,000원을 차기 회계로 이월합니다.]
* 협찬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2018년도 한사모 주말걷기 결산 보고 *
[ 주말걷기 결손금액 1,111,000원은
한사모 경상경비에서 지원하였습니다.]
* '송년의 밤' 행사 협찬하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2018년도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 결산 보고 *
[ 잔액 2,398,850원을 차기 회계로 이월합니다.]
-<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 편집 : 西湖 李璟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