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반가운 얼굴들!!
40명의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특히 함수곤 대표님 내외분과 김영자 회원님,
몸이 불편하신 김석진 고문님의 얼굴도 보였습니다.
박은령 회원님은 대한민국 미술축전 출품 팜플렛을
저에게도 주었습니다.
박은령 회원님이 화가이신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박정임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불 단장님께서
10월 27일 공연 팜플렛을 회원님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인원 점검 후 현충원 정문을 통과하여
현충지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재두르미 한 마리가 연못위에 앉아 있었는데 움직이지 않으니까
조각품인지 실물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날개를 치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실물로 판명되었습니다.
현충관 앞계단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동쪽 경내를 걸어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소 앞을 지나
매점 아래 쉼터에서 휴식을 했습니다.
김채식 회원님이 준비해온 쑥 인절미와
감자 칩을 나누며 잠시 쉬었습니다.
댁 뒷동산이라 안나오실것으로 생각한 박화서 회원님께서
다름없이 박화서표 인절미를 나누어 주어 더욱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현충원은 언제 걸어도 걷기 좋은 길이라는 말씀을
몇 몇 회원님들께서 해주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 한다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경찰충혼탑 전망 좋은곳에서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파트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실제 그렇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쪽 경내를 마저돌아서 현충문 앞 잔디광장에서
남,여학생별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기념촬영전 역사학자이신 윤종영 고문님의 제의로 현충문을 향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습니다.
현충원을 나와 동작역을 거쳐 '대전집'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동태찌개와 갈치조림입니다.
관례대로 제가 건배를 외쳤습니다.
"걸으면" - "건강합니다."
"걸으면" - "행복합니다."
"한사모도"- "행복합니다."
이경환 회장님께서 진주 가을 걷기(10.30-11.1)와
10월 27일(토)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의 제 6회 정기 공연,
11월 10일(토) "간이식 환우 위문 자선 공연"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특히 10월 27일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의 공연은 300석을 꽉 채워야한다는
말씀과 특별 출연하는 조 파워스는 세계적인 하모니스트로서
일본 공연 때는 고액의 입장료를 내어야 볼 수 있는데
우리 이번 공연은 무료감상 할 수 있는 절호의 좋은 기회이니
한사모 회원과 가족은 100% 많이 참석바란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오늘 가정사정으로 불참하신 정정균 부회장님을 대신하여
황금철 회원님께 한사모 주말걷기 기를 인계하였습니다.
다음 주 제 535회 주말걷기는 4호선/9호선이 이어지는
동작역 1번 출구 밖에서 만나 여의도까지 걷는다고 합니다.
이번 사진 촬영에 각별히 애써주신 김소영 사진위원님 감사합니다.
현충원 걷기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항상 즐겁고,행복하고,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에이지 명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