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제535회 한사모 주말걷기에 참가하기위하여
오후 2시20분인데도 벌써 여러회원님들이 동작역 1번출구 밖
쉼터에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후 3시가 되어 우선 참가인원을 파악하니 10월 여러 행사등으로
불참한 회원이 많아, 요근래 들어 가장 적은 32명이 모였지만
함 대표님 부부는 3주 연속으로 참석하시는
건강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코스개요와 식사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명품길로 정평이 나 있는
"허밍웨이" 길을 따라 이수교까지 걷다가 반포천으로 내려가
천변길을 따라 반포천과 한강이 합수하는 지점을 거쳐
여의도를 향하여 한강변을 하류 쪽으로 걸어나갔습니다.
한강변길에는 여의나루역을 기점으로하여 500m간격으로
파란 표지석이 세워져있음을 소개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5Km 표지가 나타났습니다.
9호선 흑석역으로 빠지는 쉼터에서 전체사진과 휴식을 취하자
어깁없이 박화서회원님이 준비한 인절미를 나눠주시고 각자 준비한
간식을 들며 화기애애한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인절미와 간식을 준비 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노량대교 밑 한강변길을 따라 한강인도교와 한강철교를 지나
여의도 샛강에 들어서자 수양버드나무와 실개천. 흙길 산책로 등
자연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걷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하며
함수곤 대표님과의 기념사진도 남겨보았습니다.
대방역으로 통하는 여의교에서 윤중로로 올라가서
옛 지적공사 사거리에 있는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1층에 있는
한식당 "마산아구찜" 식당에 도착하자 고등어 조림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회원각자 막걸리 잔을 채우고
항상 멋있는 한사모 회원이되자는 염원으로
"당신 멋져,멋져 당신"으로 건배를 한 다음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식후 디저트로 임금자 회원이 미리 준비한 포도와 홍시를 드신 후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있을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에는 모든 회원이 당연히 꼭 참석하실 것을 알려드리고
아울러 널리 홍보하여 300석 좌석을 다 채우도록 하자는 내용과 함께
연주회 당일 회원 각자가 맡은 임무를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회원 모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자는 다짐도 하였습니다.
다음 주 제536회 주말걷기를 안내 할 이창조 회원님을 대신하여
박해평 회원님께 한사모 주말걷기 기를 인계하였습니다.
이창조 회원님은 박찬도, 진풍길 고문님과 함께
스페인 산디아고길을 걷는 중이며 이번주 중 귀국 예정입니다.
다음 주 제 536회 주말걷기는 1호선/4호선이 이어지는
서울역 6번, 7번 출구에서 만나 남산길을 걷는다고 합니다.
이번 사진 촬영에 각별히 애써주신 장주익 사진위원님 감사합니다.
오늘 동작역 - 여의도 한강변 걷기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항상 즐겁고,행복하고,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에이지 명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