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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2457-한밤의 사진편지 제2457호(2016년을 마무리하면서.../'16/12/30/금)

불꽃緝熙 2016. 12. 29. 21:07

 

 

 

 

한밤의 사진편지 제2457호 ('16/12/30/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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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2016) 한사모 송년의 밤 ; 2016.12.22(목),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르트홀, 66명 참석]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연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쁨을 나에게도 주셔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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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한사모 회원 여러분들과의 만남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올 한 해 베풀어 주신 큰 후의와 따스한 정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함께 걸으며 즐거움을 나누었던

금년에도 돌이켜 보면 감사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2016년 한사모 주말걷기는 모두 45회 실시하였으며,

금년 봄에는 유교 전통이 살아있는 선비의 고장 안동 지역을 둘러보고


이어서 가을에는 아름다운 제주 지역의 숲길과 오름, 곶자왈을 살피며

대한민국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서 다 함께 만세삼창도 외쳐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꿈의 무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자랑스러운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이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기쁨도 만끽해 보았습니다.

 

마흔 다섯 번의 주말걷기와 봄, 가을철 걷기가 아무탈없이 끝나고

하모니카앙상블 연주회의 기쁨을 우리에게 선사해 준 이 모든 일들이


바로 서로 아끼고 배려해 주신 한사모 회원 여러분의 힘이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더없이 큰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사실 감사함을 표해야 할 사람들이야 셀 수도 없이 많고

어쩌면 내가 다 알 수 없을런지도 모르겠기에 모든 이에게

감사함을 골고루 다 표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버세대를 멋지게 살고자 하는 한사모에게는 서로의 감사함을

전화로, 문자메세지로, 편지로, 이메일 등 각자의 편리한 수단을 이용하여

내가 먼저 감사하는 마음을 정성껏 표현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한번 해 보시지요. 이것이 우리들에게 습관이 된다면 다음 해에는

더 많은 감사한 일들이 틀림없이 나에게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이고 축복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나이에 댓가없이 다른 사람에게 더 베풀고 감사하는 만큼,

내가 느끼는 기쁨이 더 커진다면 그것 자체가 행복이겠지요.

 

겸손한 마음으로 내가 표현한 감사는 나에게 값진 명예가 되어

반드시 되돌아올 것입니다. 나를 있게 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를!

 

감사와 사랑은 우리 한사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줍니다.

 

 

 

 

금년 연초에 보내드린 '한밤의 사진편지' 제2343호('16.1.27,수)에는

'데일카네기코리아'의 "행복을 주는 삶의 원칙"을 소개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니 감사하는 마음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며

그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믿음도 쌓여진다고 하였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미소가 있으며,

우리의 마음을 열게하는 따뜻한 인사가 있고, 서로의 이해를

높여주는 정다운 대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일은 감사의 표현이며, '한사모'를 아끼고

협조하는 일은 우리 실버세대에게 멋지게 살아가는 용기를 심어줍니다.

 

성경의 코린토 1서 13장 '사랑'의 말씀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은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도 없을 것입니다.

 

2016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연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쁨을 나에게도 주셔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올 한 해 베풀어 주신 따뜻한 정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큰 기쁨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12월 30일 "감사합니다."


이경환 올립니다.

 

 

 

 


"한밤의 사진편지를 사랑하는 모임"의



* 2016년도 회비 및 회계 결산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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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5일, 정정균 사무국장님께서 보내오신

"2016년도 한사모 결산 보고서"를 회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위의 보고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금년도 한사모 운영경비는

회원님들이 납부한 회비 이외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에는 고문님과 임원, 운영위원님들께서 내신 특별회비와 함께

고영수 운영위원님, 이규석 부회장님, 이복주 부회장님의 일반협찬금도 있었습니다.


금년도 실시한 45회 주말걷기에서는 31번이나 저녁식사 경비가 모자라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때마다 한사모 운영경비에서 부족분을 충당하였습니다.

 

특히 금년도 주말걷기에서는 김소영 회원님, 소정자 회원님, 오기진 회원님,

이달희 고문님, 이영균 회원님, 임명자 회원님, 임병춘 회원님, 그리고

함수곤 대표님 등 여덟 분이 여러가지 어려운 대소사에도 불구하시고

한사모 회원님을 위해 저녁식사를 협찬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2016년도에는 전년 이월금을 포함하여 22,700,000원의 수입이 있었고

모두 16,727,000원이 지출되어 5,973,000원 차기이월하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2016년도 한사모 회계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 해 베풀어 주신 따뜻한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 2016년도 회비 및 회계 결산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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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의 이영례 총무님께서는

하모니카앙상블의 1년 동안의 살림살이를 "2016년도 경상경비 회계 결산"과


"2016년도 회비 회계 결산", "2016년도 수입 지출 내역"으로 나누어 작성한

결산 자료를 보내왔기에 그 중에서 회계 결산을 회원님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위의 결산 자료에 나타난 바와 같이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의 2016년도

일반회계는 총 수입금액이 15,170,849원이고, 제5회 정기연주회 등에

모두 8,769,950원이 지출되어 6,400,899원이 다음 년도로 이뤌되었습니다.

 

아래의 결산 자료는 단원들이 납부한 2016년도 회비 회계 결산으로

1년 동안의 단원 회비 수입이 12,150,000원이었으며, 이 회비는

임대료, 사례비, 선물구입비, 간식비 및 기타 경비로 8,796.100원이

지출되어, 3,353,900원을 다음 년도 회계로 차기이월하게 되었습니다.

 

알뜰한 살림살이로 꼼꼼하게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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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arradi's Greatest Hits.m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