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궁궐지킴이

12월 15일 본문

가톨릭 교회

12월 15일

불꽃緝熙 2016. 12. 15. 10:07

    ♡12월 15일 오늘의 성인♡ =============== 성 눈지오 술프리지오(Nunzio Sulprizio) 축일 12월 15일 이탈리아의 아브루치(Abruzzi)에서 태어난 눈지오는 대장장이 일을 하다가 19세의 나이로 선종했는데, 1963년에 그에 대한 공경이 허용되었다. ================================ 성녀 니노(Nino) 축일 12월 15일 이베리아의 전쟁 포로였던 성녀 니노는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Cappadocia) 태생으로 원래는 이베리아의 공주였다. 사람들은 그녀의 뛰어난 성덕과 신심에 큰 감명을 받았고, 또 그녀의 신인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질병을 퇴치함으로써 제오르지아 황녀의 총애를 받았다. 그녀는 특히 황후의 병을 낫게 했으며, 사냥 길에 오르는 국왕을 도와드렸고, 또 왕과 왕비는 그녀로부터 교리를 배워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한 노예 소녀의 힘으로 큰 이변이 일어났던 것이다. 이리하여 국왕은 콘스탄티누스 황제에게 사람을 보내어 주교와 사제들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하여, 제오르지아 왕국은 그리스도교 국가가 되었다. 이런 큰 성공을 거둔 니노는 궁중을 물러나서 보드베(Bodbe) 산중에서 은수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여기서 여생을 지냈고 묻혔다. 그녀는 니나(Nina)로도 불린다. ================================ 성녀 마리아 디 로사(Mary di Rosa) 축일 12월 15일 이탈리아의 브레시아(Brescia)에서 9남매 중에 한 명으로 태어난 성녀 마리아 크로치피사 디 로사 (Maria Crocifissa di Rosa)는 바울라 프란치스카 마리아(Paula Francisca Maria)라는 이름으로 영세한 유복하고 신심 깊은 집안의 딸이었다. 그녀는 성모 방문 수녀회의 교육을 받고 자랐으나 17세 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학교를 떠나 집에 돌아와 부친의 집안일을 돕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수도생활에 대한 갈망이 열화같이 치솟았고, 그녀는 아버지는 이를 반대하고 결혼시키려 했기 때문에 크게 실망하여 나날을 지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콰프레다에 있는 아버지의 직물공장에서 일하는 여공들의 영적인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한편, 1836년의 콜레라 희생자들을 돌보기 위하여 병원에서도 활동하였고, 그 다음 해에는 버려진 소녀들을 위한 집을 짓고 원장이 되었다. 또 그녀는 농아 소녀들을 위한 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1840년 그녀는 자신의 영적 지도자인 몬시뇰 파우스티노 핀초니에 의하여 병자를 돌보는 수녀회의 장상으로 임명되었는데, 이때 그녀는 마리아 크로치피사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 수녀회는 브레시아의 애덕 시녀회로 불린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산더미처럼 많았지만 이 수녀회는 1843년에 브레시아의 주교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1848년에 유럽을 휩쓴 전쟁 중에는 이탈리아의 북부 전선에서 부상자를 치료하는 한편 브레시아 병원을 운영하였다. 성녀 마리아는 1850년에 교황청으로부터 수녀회 승인을 받았고, 그 5년 후에 브레시아에서 운명하여 영웅적인 삶을 마감하였다. 그녀는 1954년 교황 비오 12세 (Pius XII)에 의해 시성되었다. ================================ 성 막시미노(Maximinus) 축일 12월 15일 성 막시미누스(또는 막시미노)는 프랑스 오를레앙(Orleans) 부근에 국왕 클로비스 1세가 설립한 미시(Micy) 수도원의 초대원장이었다. 그는 메스맹(Mesmin)으로도 불린다. ================================ 성 바오로(Paul) 축일 12월 15일 성 바오로(Paulus)의 부친은 사라센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황제군의 장교였다. 그 후 그는 어머니와 함께 고향인 페르가몬(Pergamon)을 떠나 비티니아(Bithynia, 고대 소아시아 북서부 지역)로 갔는데, 여기서 어머니를 잃었다. 이때 그는 자기 동생과 함께 성 바실리우스(Basilius)가 이끄는 몬테라트로스의 은둔소에 들어갔다. 그 후 그는 라트로스 산 정상의 어느 동굴을 움막으로 삼고 도토리 외에는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다. 농부들이 가끔씩 음식물을 주었지만, 그는 야생풀로만 연명하였다. 그의 성덕이 널리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그는 이들을 피하기 위하여 일종의 유랑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그는 산을 타면서 성무일도를 노래로 부르며 다녔고, 영적인 기쁨을 못 이겨 춤을 추기도 하였다. 이윽고 그는 사모스 섬의 어느 동굴 속에 숨었다. 그러나 그가 발견되지 않을 수 없었다. ================================ 성 발레리아노(Valerian) 축일 12월 15일 성녀 디오니시아(Dionysia, 12월 6일) 외에도 반달족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희생된 분들은 수없이 많다. 성 발레리아누스 (Valerianus, 또는 발레리아노)가 순교할 때에는 80세가 넘는 고령의 주교였다. 국왕 젠세릭은 그에게 교회의 모든 성물들을 바치라고 강요하였으나, 그는 쳐다보지도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왕은 그를 거리로 끌어내고 어느 사람이나 어느 가정에서도 그에게 먹을 것을 주지 못하도록 명을 내렸다. 그는 뜨거운 태양 아래 길거리를 헤매면서도 끝까지 그리스도교 정통교리를 소리높이 외치면서 죽어갔다. ================================ 성 빈첸시오 로마노(Vincent Romano) 축일 12월 15일 이탈리아의 나폴리(Napoli) 태생인 빈첸시오 로마노 (Vincentius Romano)는 헤르쿨라노의 본당 사제이다. 그는 1963년에 시복되었다. ================================ 성 이레네오(Irenaeus) 축일 12월 15일 성 이레네우스(또는 이레네오)는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중에 21명의 동료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동료 순교자들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 성 레오나르도 무리알도 (Leonard Murialdo) 축일 : 12월 15일 이탈리아의 토리노 출신인 그는 교구 사제였으나, 청소년과 노동자의 복지향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다가, 젊은 노동자들을 위한 "집"을 세운 뒤, 성 요셉회를 창설하였다. ================================ 성녀 마리아 마리가리따 두비유 (M. M. DYouville) 축일 : 12월 15일 몬트리얼 교외 바렌느 태생인 그녀는 1722년에 과부가 된 이후로 병원 사업에 헌신하던 중, 1738년에 카나다의 프란치스꼬 수녀회를 창설하였습니다. ================================ 성 스테파노(stephen) 축일 : 12월 15일 소아시아의 카파도치아에서 태어난 성 스테파노는 흑해 연안의 크리미아에 있는 수로쉬(지금의 수닥) 주교가 되었다. 레오 3세 황제가 성상파괴 정책을 고수하여 박해를 가중시키던 때였음으로 그는 유배를 갔다가, 콘스탄틴 5세의 완화정책에 따라 귀환할 수 있었다. 그는 이때부터 슬라브인들과 카자르스인 등 수많은 이교 백성들에게 설교하는데 집중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특히 바랑고-러시아인들의 최고 지도자인 "유리"를 노브고로드에서 개종시킨 것은 큰 업적이었다. 이 성인의 축일은 러시아인들이 지키고 있다. ================================ 성녀 실비아(Silvia) 축일: 12월 15일 이탈리아의 브레샤에서 공경을 받고 있는 성녀이다. 동정녀.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여동생이라는 설도 있으나, 가우덴시오 성인의 친척 혹은 영적 제자이며, 테오도시오 로마황제의 친구인 루피노 총독(로마)의 여동생이었고, 스페인 출신이며, 오빠인 루피노 로마총독이 동양으로 취임할 때, 함께 가서 거기서 살았다. ================================ 성 우르비시오 (Urbitius) 은수자 .노치토 .805년경 ================================ 성 플로렌시오 (Florentius)   원장 .방고르 .7세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