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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378호(제429회 주말걷기 후기 - 진풍길.소정자/'16/5/10/화) 본문

주말 걷기

한밤의 사진편지 제2378호(제429회 주말걷기 후기 - 진풍길.소정자/'16/5/10/화)

불꽃緝熙 2016. 5. 10. 15:38

 

 

 

 

한밤의 사진편지 제2378호 ('16/5/10/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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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9회  '양재천 → 우면산' 주말걷기 후기

 

 


글,  안내 : 진풍길 (한사모 고문, kingkingjin@hanmail.net )


안내 : 소정자 (한사모 회원, 3535so@hanmail.net )


사진 : 이규선 (한사모 회원, yks2153@empas.com )


 


김민종, 박찬도, 박해평, 안철주,


이경환, 이달희, 이영균, 이흥주, 허필수,



김소자, 김영자레아, 김옥연, 김정희,


나병숙. 안명희, 윤삼가, 윤현희,


이복주, 이은찬, 최경숙, (윤성원)



김동식.송군자, 김영신.윤정자, 김용만.이규선, 박동진.방규명,


이규석.이영례, 이창조.정광자, 전한준.유상실,


정전택.김채식, 정정균.임금자, 진풍길.소정자, 황금철.한숙이  (43명)

 

 

 

2016년 5월 8일, 어버이날, 오후 3시 30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에

한사모 회원 43명이 모였습니다.


어버이날인데도 주말걷기를 함께 하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윤현희 회원님이 영국에 사시는

언니를 모시고 오셨는데


내년부터는 우리 회원이 되시고 싶다는

바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사모 회원님들을 위해

김소자 회원님께서 두텁떡을 특별히 준비하셨습니다.


오시는 한 분 한 분께 두텁떡으로

김소자 회원님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3시 30분에 출발하여


학여울역 계단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양재천 북쪽 언덕에 오르니

연두 빛깔이 신록으로 푸르름이 더해가는


양재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동5교를 지나는 걷기 길은

숲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걷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영동4교를 지나 영동3교까지 걷는 길은

나무가 우거지지 않아 좀 삭막하게 느껴졌습니다.


양재천 뚝방길 산책로는 언제 걸어도 기분 좋은 길입니다.

 

 

 

 

 

 

 

 

 

 

 

 

 

영동3교를 지나니

다시 터널을 이루고 있는 숲길이어서

마음이 넉넉해졌습니다.


양재천 처럼 맑은 물이 흐르며 팔뚝만한 물고기가 뛰놀고

걷기에 좋은 숲길이 우거져있는 이런 아름다운 뚝방길은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참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나라임을 실감합니다.

 

 

 

 

 

 

 

 

 

 

 

'양재천 보행자 전용교'를 건너서

양재천 남쪽으로 갔습니다.


걷기 시작하여 50분(약 3Km) 걸어서

'강남 그린웨이 천산 마당'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10분간 휴식을 취하며

깨끗한 화장실도 이용했습니다.

 

 

 

 

 

 

 

 

 

 

 

 

간식과 음료를 서로 나누어 먹는 모습에서

‘한사모’ 회원님들의

'넉넉하고 너그럽고 느긋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 일흔 일곱(희수)이 되도록

한사모 회원과 함께 걷고 하모니카를 연주할 수 있는

건강을 허락해 주신 것만으로도 하느님의 큰 축복입니다.

 

오후 4시 33분에

공원을 출발하였습니다.

 

 

 

 

 

 

 

 

 

 

 

 

 

'양재천보행자전용교'를 건너

다시 북쪽 언덕길로 돌아와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서초구에서 관리하는 걷기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메타쉐콰이어가 우거진 길도 걸었습니다.

 

영동1교를 지나고 나니

서초구 양재동 양재천길로 이어졌습니다.

 

조금 걷다가 우회전하여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양재동 상가 골목길을 조금 걸은 후


다시 우면동으로 가는

왕복 4차선 찻길 횡단 보도를 건넜습니다.

 

오후 5시 10분에 양재동 전원주택촌에 도착하여

계속 조용한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온누리교회 뒤쪽에서 5분간 휴식을 취하고

'횃불온누리센터길'을 200m쯤 오르니

양재역 300m라는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양재역쪽으로 걸어 내려와

'서초구민회관'옆으로 나오니

저녁식당인 '갈비사랑'이 보였습니다.


 

 

 

 

오후 5시40분에

'갈비사랑' 4층에 도착하였습니다.

 

 

 

막걸리잔을 높이 들고


"한사모회원님들 모두" "건강합시다."


로 건배사를 했습니다.

 

 

갈비탕과 우거지탕에


막걸리 한 잔으로 기분을 채웠습니다.

 

 

다음 주 ‘제430회 주말걷기(’16/5/15/일)’ 안내를 맡으신

정전택 회원님께 한사모 주말걷기 깃발을 인계하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4호선/9호선 '동작(현충원)역' 8번 출구에서 만나

국립현충원 내를 걸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5월 15일 주말걷기는 원래 윤종영 고문님이 안내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다음 기회에 안내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경환 회장님께서는 '한사모 카페'에 주말걷기 안내를 올리는 일은

김영자 레아 운영위원님께서 맡아서 봉사하게 되었다는 말씀과 함께


윤종영 고문님께서 지난 3일 탈장 수술을 하시고

현재는 댁에서 가료 중이라는 안내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한사모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양재천 둘레길과 우면산 언덕길을 함께 걸으신

한사모 회원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사진찍느라 수고해 주신 이규선 사진위원님, 감사합니다.

 

한사모 회원님,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Healing Piano Music For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