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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 Jo - Love is Just a Dream(사랑은 꿈과 같은것) 본문

음악

Sumi Jo - Love is Just a Dream(사랑은 꿈과 같은것)

불꽃緝熙 2016. 1. 1. 23:55

 



[사랑의 음악산책]



[모음감상]
    01 Sumi Jo - Love is Just a Dream(사랑은 꿈과 같은것) 02 The Last Rose of Summer(여름날의마지막장미) 03 Joan Baez - The River In The Pines 04 Mischa Maisky - (cello)Hamabe No Uta(Song of the Seashore) 05 Vincent Bell - Theme from Anne of the Thousand Days (천일의 앤) 06 Richard Clayderman - Au Bord De Riviere (강가에서-Piano)
        [개별 감상]
        
        1 Sumi Jo - Love is Just a Dream(사랑은 꿈과 같은것) 
        
        2 The Last Rose of Summer(여름날의마지막장미)
        
        3 Joan Baez - The River In The Pines
        
        4 Mischa Maisky - (cello)Hamabe No Uta(Song of the Seashore)
        
        5 Vincent Bell - Theme from Anne of the Thousand Days (천일의 앤)
        
        6 Richard Clayderman - Au Bord De Riviere (강가에서-Piano)
        
        ~오늘도 당신이 그리워서, /이효녕 온 종일 비가 내리고 잠시 집을 떠나 걸어가면 세월(歲月)은 새떼로 멀리 날아가고 환하게 피어나는 황홀(恍惚)한 단풍(丹楓) 나는 가슴 깊이에 가을 하나 묻었다. 내가 지닌 외로움 풍선으로 띄워 놓고 말하지 않고 보낸 낙엽(落葉)의 편지(便紙) 언제 다시 싱싱한 꽃잎 바라볼 수 있나요? 잠이 드는 동안 꽃잎이 떨어져 무더기로 내리는 향기(香氣)로운 꿈. 마음에 잠깐만 스쳐도 좋은 거예요. 꽃도 피었다 사라질 줄알고 기다림으로 다시 그리운거예요. 살포시 열어둔 마음에서 지는 꽃. 벽에 드리워진 별빛 그림자처럼 혼자 있는 건 정말 너무 슬퍼요. 오늘 전 종일 비가 내리고 찾아온 가을이 빗물로 젖어 드니 그대가 두고간 추억(追憶)의 무게를 안고 새삼 쓸쓸히 그리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