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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2077-제328회 '낙성대 뒷산 자락길' 주말걷기 후기

불꽃緝熙 2014. 3. 25. 11:11

 

  

한밤의 사진편지 제2077호 (14/3/25/화) 

 

[한사모' 공식 카페] -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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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28회 '낙성대 뒷산 자락길' 주말걷기 후기

 

글.편집 : 이석용 <주말걷기단장-sylee1906@hanmail.net>

사진 : 김민종 <사진위원-mjmjk@hanmail.net>

 

고영수,권영춘,김동식,김민종,김성래,김영신,남정현,박화서,박해평.

심상석,윤봉수,윤종영,이경환,이규석,이석용,이영균,이흥주,장주익.

정전택,정정균,진풍길,허필수,김석진.

 

김영자레아,김소영,김소자,김정희,나병숙,남묘숙,소정정,송군자.

윤삼가,윤정아,윤정자,이복주,이순애,이영례,임금자.

장정자,정광자,최경숙,홍종남(42명)

 

 

2014. 3. 23(일). 오후 3시.

 한사모 주말 걷기를 위하여 2호선 낙성대역에 

42명이 모였습니다. 

 

전에 나온적이 있었는데 오랫만에 윤종영 고문님의

강권에 의해 김석진 교장님이 오늘 새로

출석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맨먼저 나오신 분은 멀리

남양주에서 오신 심상석 고문님 이십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코스 안내를 간단히 한 후

4번출구를 통하여 밖으로 나왔습니다.

 

 

역에서 약 100미터쯤 되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 약 20분정도 걸으면 낙성대 공원입니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 사당이 있는 곳으로

한사모 주말걷기로 자주 와본 곳이어서

 

계단에서 사진 촬영만하고

바로 왼쪽길로 나가 산으로 올랐습니다.

 

 

 

 

 

10여분을 올라 철책 울타리 문을나가

능선을 따라 계속 올랐다 가다가,

 

 

 

 

 내려가고 다시오르고 오르는 길이 끝나면

숨을 고르느라 조금 쉬고,

 

이러기를 몇차례,

드디어 전망대에 이르렀읍니다.

 

 

 

 

 

그곳에서 약 20미터쯤 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으로

내려가는 오른쪽 길로 내려가다 보면  

 

넓직한 쉼터가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읍니다. 

 

오늘도 박화서 회원님은 쑥인절미를 준비해와서

 나누어 주는 일을 잊지않았고,

 

 

 다른 회원님들도 각자 마련해온 것들을 나누며 즐겼습니다.

 

 

 

 

휴식을 마치고 다시 걷기를 시작하여

다리를 건너가면 얼마 안되어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이나오고

바로 앞에 독특한 건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이 바로 연구공원 예식장이 있는 건물로

연구공원의 대표적인 건물입니다.

 

 

 

 

이곳을 빠져나오면 큰 길이나오고

그 길을 따라 교수회관, 서울시과학전시관을 지나

 

다시 낙성대 공원 건너편에 도착 하였고

그곳에서 코리아 헤랄드 건물에서 좌회전하여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오릅니다.

 

 

 

 

 

산에 오르기전 잠깐 숨을 고른후, 

서울대 입구쪽으로 가다가 헬기장에서 또 한번 숨을 고르고

이제 내리막길을 가야 합니다.

 

 경사가 좀 심해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하는 길 입니다.

 

 

 

 

이제 산길은 끝났습니다.

  큰길을 따라 약 15분정도 내려가면 식당입니다.

 

 

서울 여상 앞길을 지납니다. 

 

 

 

관악구청 앞을 지나면

기다리던 식당 나주곰탕 앞 입니다.

 

 

식당 구조가 회원 모두가 한꺼번에 앉기 어려워

양편으로 나누어서 자리를 잡았읍니다.

 

 

 

건배도 양편에서 한번씩  "한사모는 한다면 한다"로 건배를 마치고,

 

 

 

 

 

식사를 끝낸 후 329회 안내를 할 이순애 부단장에게

한사모 깃발을 인계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청량리역에서 만나

홍릉주변을 걷는다는 멘트가 있었고,

 

김태종 회장님이 가정사로 불참하면서

저에게 부탁한 말을 전달 했습니다.

 

"3월 24일 부터 28일까지" 평화 누리길걷기의

참가비 입금을 정정균사무국장에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오늘 새로 나오신 김석진 교장님의 함께 걸은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박화서 회원님 인절미 감사합니다. 

김민종 사진위원님 오늘 앞 뒤로 뛰어 다니며 

사진 촬영 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안내를 마치면서

한사모 회원님들의 저력을 다시 알았습니다.

코스가 오르막길이 많은 산길이어서

사실은 걱정을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임을 깨달 았습니다. 

 

이정도의 오르막은 아무 문제없이 다 걸을 수 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어 기분이 퍽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더 힘차게 걷기를 바랍니다.

 

편안히 댁에 돌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Mozart - Clarinet Concerto - I -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