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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본문
라파엘의 2022 온라인 성경공부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예수님의 오심 : 요한의 증언과 카나에서의 첫 표징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1. 세례자 요한의 증언(1.19-34) ㉠ 요한은 자신을 누구라고 밝힙니까?(1.20.21.23) 세례자 요한의 증언(1.20.21.23) 20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하고 대답 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 요한은 자신을 누구라고 밝힙니까? ①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1,19) ☛ 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분명히 고백하였습니다. (20) ②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1,21) ☛ 요한은 "아니다." 하고 서슴지 않고 대답하였습니다. ③ “그러면 그 예언자요?”하고 물어도(1,21) ☛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즉, 요한은 자신이 메시아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였습니다. ④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1,22) ☛ 요한은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하고 말하였습니다.(23) 곧 '증언하는 자'임을 말하고 여기서 요한의 '겸손'을 일깨워 줍니다.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1. 세례자 요한의 증언(1.19-34) ㉡ 예수님에 대하여 무엇을 어떻게 증언합니까?(1.29-34; 참조 1,36) 하느님의 어린양(1.29-34) 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 예수님에 대하여 무엇을 어떻게 증언합니까? ①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1,29)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라고 증언하고, ②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1,30) ☛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라고 요한은 증언합니다. ③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1,31) ☛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④ 성령이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1,32.33) ☛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라고 증언하고, ⑤ 요한은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1,34) ☛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요한은 증언하였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듣고', '보고', '증언한다'고 하겠습니다.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2. 예수님의 첫 제자들(1.35-51) ㉠ 안드레아는 어떻게 예수님을 따르며 누구에게 무엇이라고 전합니까?(1.35-41) 첫 제자들(1.35-41) 35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그곳에 다시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 안드레아는 어떻게 예수님을 따르는가?(1,35-40) ☛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요한의 말을 듣고 그의 두 제자, 즉 안드레아와 다른 제자는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예수님과 함께 묵었습니다. * 안드레아는 누구에게 무엇이라고 전합니까?(1,41.42) ☛ 안드레아는 자기 형 시몬에게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하였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첫 제자들은 듣고, 믿고, 따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2. 예수님의 첫 제자들(1.35-51) ㉡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필립보는 누구를 어떻게 예수님께 인도합니까? (1.43-46) 필립보와 나타나엘을 부르시다(1.43-46) 43 이튿날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르라.“ 하고 이르셨다. 44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사이다 출신이었다. 45 이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46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 필립보는 누구를 어떻게 예수님께 인도합니까?(1,43-46) ☛ 벳사이다 출신인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으나,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 나타나엘은 메시아 임금의 고향이 베들레헴이라는 성경의 기록을 알고 있기에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하고 소극적으로 말하였으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닌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확신에 차 자신있게 말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2. 예수님의 첫 제자들(1.35-51) ㉢ 예수님께서 첫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적고 그 의미를 알아봅시다. (1.38-39.42.50.51) * 예수님께서 첫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1.38-39.42.50.51) 38 예수님께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51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안드레아와 또 한사람에게 ☛ “무엇을 찾느냐?”(1,38), “와서 보아라”(1,39) 라고 말하였으며 이는 무언가를 발견하려 노력하는데 대한 관심과 초대의 의미입니다. * 안드레아의 형 시몬에게 ☛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1,42). 이 말씀은 시몬을 눈여겨보시고 앞으로의 구원 역사에서 베드로가 감당할 역활을 다 아시기에 미리 알려주시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 나타나엘에게 ☛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1,50).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1,51). 이 말씀은 나타나엘이 예수님의 계시를 향해 열린 진짜 이스라엘 사람임을 나타내며, 하늘이 열렸다는 것은 당신의 죽음과 부활로 오게 될 최고 계시의 전조로 삼아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려 하신 의미라 하겠습니다.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3. 카나에서의 첫 표징(2.1-12) ㉠ 예수님께서는 카나에서 무슨 표징을 보이셨으며 그 결과는 어떠하였습니까?(2.7-11) 카나의 혼인 잔치(2.7-11)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 예수님께서는 카나에서 무슨 표징을 보이셨는가?(1,7-8) ☛ 카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표징을 일으키셨다. * 그 결과는 어떠하였습니까?(1,11) ☛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요한복음서] 제2과 배움 3. 카나에서의 첫 표징(2.1-12) ㉡ 잔칫집의 상황을 알고 이 표징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배려한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하였습니까?(2.3.5) 카나의 혼인 잔치(2.1-12)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에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 이 표징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배려한 사람은 누구입니까?(2,3.5) ☛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님 * 어떻게 하였습니까?(2.3.5) ☛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고 말하였다. ☛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여기서는 예수님 어머니의 중재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고촌 李璟煥 라파엘)
* 편집 : 西湖 李璟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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