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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493호('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 셋째 날 후기 - 최경숙/'17/5/7/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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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493호('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 셋째 날 후기 - 최경숙/'17/5/7/일)

불꽃緝熙 2017. 5. 7. 22:11

 

 

 

 

한밤의 사진편지 제2493호 ('17/05/07/일)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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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째 날(2017.04.20)  오전에는  곡성 '레일바이크'도 타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U자걷기 3,800리 완주'  4주년 기념



'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 셋째 날 후기



[곡성 레일바이크 타기 → 섬진강변 벚꽃길] : 5km



< 2017.4.20, 수요일 시행>

 


첨부이미지

 

글 : 최경숙 (한사모 운영위원, 1947cks@hanmail.net )

 

안내 : 정정균 (한사모 사무국장, taxjjk@hanmail.net )


안내 : 박동진 (한사모 운영위원, dongjin0101@dreamwiz.com )


 

사진 : 김민종 (한사모 사진위원, mjmjk123@hanmail.net )


사진 : 김소영 (한사모 사진위원, soyoung213@hanmail.net )


사진 : 윤현희 (한사모 사진위원, heehyoon82@gmail.com )


사진 : 이규선 (한사모 사진위원, yks2153@empas.com )


사진 : 이창조 (한사모 회원, lc191@hanmail.net )


사진 : 장주익 (한사모 사진위원, 46mtpine@hanmail.net )


 

안전지도 : 이석용 (한사모 회원, sylee1906@hanmail.net )


편집 : 이경환 (한사모 회장, kwhan43@hanmail.net )


 

    

 

 


"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 참가자 "


 

김소영, 김정희, 송경희, 엄명애, 오기진, 윤삼가, 윤정아,


윤정자, 윤현희, 이규선, 이복주, 이은찬, 임정순, 최경숙, 최영자,



권영춘, 김민종, 김재관, 박동진,


박찬도, 이경환, 이석용, 이흥주, 장주익,



김동식.송군자, 박화서.신애자, 신원영.손귀연, 윤종영.홍종남,


이규석.이영례, 이달희.박정임, 이성동.오준미, 이창조.정광자,


임병춘.이정수, 정전택.김채식, 정정균.임금자, 주재남.김운자,


진풍길.소정자, 함수곤.박현자, 허필수.장정자, 김재광.남궁금자.


 

* 최종 참가 회원 : 총계 56명(여 31명, 남 25명)


_ 부부 회원 : 32명, _ 여학생 단독 : 15명, _ 남학생 단독 : 9명



 

 


    

    

    


    

 


제 3일, 4월 20일 (흐림, 비)


여행을 할 때는 날씨에 관심이 유난히 모아집니다.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 되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봄비 속에 귀경길은 여행 중에 느꼈던 기대감, 즐거움, 흥분감

그리고 아쉬움을 진정시켜 주고 불편했던 것들은 봄비 속에 씻어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행동도 빨라졌습니다.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미역국이 부드럽고 구수하여

거뜬히 한 그릇을 먹고 올라와서 짐을 정리하여 버스로 갔습니다.

 

    

    

    

    


이성동.오준미 부부 회원이 집안에 바쁜 일이 있어

아침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야 해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8시에 곡성 기차마을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태양열 집열판이 늘어선 곳도 있지만

전형적인 농촌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아침 풍경이 계속되었습니다.


터널 7개(서면터널)를 지나 황전 그리고 구례방향으로 버스는 달려갔습니다.

볕 좋은 도로변에 만개한 철쭉은 연한 작은 녹색 잎 위에

강렬한 진분홍, 주황색 꽃으로 우리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교량 밑을 통과하여 섬진강을 끼고 달렸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들은 녹색과 연두색으로

겹겹이 능선을 이루어 입체적 공간을 느낄 수 있으며

그 능선 끝에는 마을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활력이 느껴지는 섬진강!


잔잔히 흐르는 곳에는 산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물그림자가 선명하게 보이고,

듬성듬성 놓여 있는 바위와 작은 돌들, 그 주위를 흐르는 물이 작은 물살을


만들어 내기도 했으며, 그 곳에 살고 있는 작은 물고기들이 아침식사를 하는지

군데군데 동그란 물결선이 퍼져나가는 것이 예쁘게만 보였습니다.


그리고 강변 따라 늘어선 싱그러운 나무들이

연두색 작은 잎을 쏘옥 내밀고 수줍은 미소를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계속 보니 마음도 여유로워졌습니다.


차창 밖으로 동화 속의 커다란 나무집 앞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는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이어 연한 녹색 작은 잎들 위로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주황색 철쭉이 약 100m 정도 밀집되어 피어있었습니다.

내려서 가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밀려왔습니다.


잠시 후에 곡성 기차마을 침곡역에 도착했습니다.

 

    

    

 

 

 

 


곡성 기차마을은 1998년 전라선 직선화로 폐쇄된

17.9km 구간 중 13.2km 구간의 철길과 옛 곡성역을 비롯한

철도 시설을 재활용하여 10년 계획으로 조성한 관광단지입니다.

 

5월에는 이 곳 장미공원에서 장미축제도 열리고,

각종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는 증기기관차로 운영하는 관광열차로

옛 기차의 추억을 느낄 수 있으며, 섬진강을 끼고 달리기 때문에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봄 풍경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5.1km 레일바이크,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기차선로 위를

직접 폐달을 밟아서 코스를 가는 것입니다.


간단한 탑승교육을 받고 4명이 한조가 되어 탔습니다.

설레 임 속에 벌써 기분은 날아 갈 듯 상쾌해졌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박자에 맞추어 폐달을 밟으니

노래가 절로 나오고, 어느 듯 몸은 리듬을 타고 있었습니다.


힘도 생기고 미끄러지듯이 선로 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바람을 가르고 달리는 속도감도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폐달을 밟은 만큼 달리는 바이크,

힘껏 밟으니 피용! 피용! 쏜살같이 달려주었습니다.


가는 방향 왼쪽에는 “굴리면 복이 오네요”,

약간의 오르막 끝 지점에는 “허벌나게 힘들다”

라고 써 놓은 작은 표지판도 재미있었습니다.


이경환 회장님이 이 부근에 오셔서

레일바이크 즐기고 있는 회원들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주셨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산과 숲으로 레일 바이크가 지나가면 오늘같이

조용한 아침에는 어디에선가 숲의 요정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았고

왼쪽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늘 한 번 보고 웃고, 종알종알, 순간순간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하여

와!! 소리 지르며 또 한 번 더 웃고, 재잘재잘 떠들다 보니

종착지점 가정역에 도착했습니다. (탑승시간 약 30분 정도)


아쉬웠지만 내려서 나오니 섬진강 위에 다리가 보였습니다.

 

 

 

 

 

 

 

 

 

 

 


섬진강 출렁다리는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나룻배에 의존하여

건너다녔는데 1979년 6월 주민 6명 실종 사고와 몇 번에 걸친 재해로

개,보수 작업을 거쳐 2012년 1월 현재의 모습 (길이 200m, 폭 3m,

상판높이 18.5m, V형 주탑과 3차원 현수교) 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리 중간쯤에는 섬진강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강화유리판이

3장 설치되어 있었으나 흙이 많이 묻어 있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와 건너편을 올려다보니 가졍역사와 주위의 펜션들,

숲속에 뾰족 삼각형 지붕과 밝고 깨끗해 보이는 색상의 집들이

마치 동화 속의 그림인양 아름다웠습니다.

 

 

 

 

 

 

 

 

 

 

 

 

 

 

 


아래에 있던 다리를 건너 기차마을 자전거 길에 들어섰습니다.

오른쪽에 섬진강을 끼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남녘으로부터 가장 먼저

꽃소식을 전하는 곳이 섬진강변입니다.


매화, 벚꽃, 개나리, 산수유, 진달래 등 봄꽃 만개 소식이 올라오면

겨우내 움 추렸던 몸과 마음이 상서로운 기분으로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김용택 시인의 “봄날” 이라는 시가 절로 떠오릅니다.


나 찾다가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을 따라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봄철 걷기에 참여하여 이곳 섬진강

꾸불꾸불 강변을 걸었습니다. 곡성군 관광안내도가

큼직하게 설치되어 있어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노란 작은 꽃잎을 활짝 펴고 방끗방끗 웃고 있는

키 작은 애기똥풀은 귀엽기만 했습니다.


넝쿨을 칭칭, 한가득 매달고 있는 목백일홍은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

 

 

 

 

 

 

 

 

 

 

 

 

 

 

 

 

 

 

 

 


나무들은 가지마다 연두색 작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나무 가지 사이사이로 먼 산도 보이고,

작은 언덕도 보이고 마을도 보이고 작은 집들도 보였습니다.


강 건너 편에는 한옥으로 단장한 펜션과

서구적인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펜션들도 보였습니다.


넓고 시원스러운 섬진강 주변의 안전을 위한 철책도 잘 정비되어 있었으며

쉴 곳도 마련되어 있어 정자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곳곳에 민들레도 많았고 쑥도 많아서 회원들이 부지런히 캐기도

하면서 다시 걷다가, 윗길로 올라오니 넓은 도로 건너편 주차공간에

'개운한역'이라고 쓰인 간판과 건물이 보였습니다.


'개운한역'이라 뭘까? 그곳은 바로 해우소이었습니다.

재치 있는 이름에 곧 수긍이 되어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설도 좋아 더운물도 나왔습니다.


여기서 걷기를 마치고 버스를 탔습니다.

섬진강과 보성강의 합류지점으로 수량이 풍부한 압록유원지 부근에

은어 튀김과 참게민물매운탕(참게 +메기)이 유명한 용궁산장에 도착했습니다.

 

 

 

 

 

 

 

 

 

 

 

 

 

 

 


식전에 이번 여행에서 사진을 담당하여 크게 애쓰신 김민종, 김소영,

윤현희, 이규선, 이창조, 장주익 회원님께, 그리고 남원에서 합류하며

맛있는 남원 막걸리를 지원해주신 김재관, 이석용 회원님, 또한 회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안겨준 신원영, 임병춘 회원님께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의 뜻이 전달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찬도 고문님께서 이번 순천걷기가 아무런 사고없이 무탈하게

마무리하게 된 것은 모두가 회원님들의 덕분이었다며

한사모 회원들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힘찬 건배를 하였습니다.


식사는 참게민물매운탕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굵직한 시래기가 넉넉하게 들어있고, 토실토실한 메기 속살,

살이 꽉 찬 참게, 구수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정겨웠습니다.


그리고 토속적이면서도 다양하고 정갈한 나물반찬, 김치,

묵과 참게장 들이 조화를 이루어 풍성한 식사 이었습니다.

곁들여 나온 땅콩도 맛있었고, 후식은 방울토마토 이었습니다.


특별히 김재광, 남궁금자 부부 회원님께서 최고급 로얄샬루트 2병을

희사해 주셔서 식사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사 후에는 신원영, 임병춘 회원님 명콤비의 활약으로

다함께 흘러간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시 10분 남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남원역에서 김민종 회원을 서울로 먼저 보내고

우리 일행은 남원 만인의총으로 갔습니다.

 

 

 

 

 

 

 

 

 

 

 


만인의총은 만여명의 의로운 충혼을 모신 무덤으로

선조 30년(1597) 남원성을 지키기 위해 왜군과 맞서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한 민.관.군 1만 여 명을 합장한 숭고한 곳입니다.

 

난이 끝난 후 전사자의 시신을 한 곳에 합장하였으며

공해군 4년(1612)에 충렬사를 세워 순절한 8충신을 제향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파괴되었으나 1963년 박정희대통령의 지시와

남원군민이 합심하여 현재 위치로 이장되었으며

작년 5월에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국가에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충렬사에서 묵념 올리고 만인의총으로 올라가 둘러보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습니다. 이곳에 도착했을 때부터 잔뜩 찌푸렸던 회색 하늘에서

한사모 회원들의 뜻을 담은 참배에 그만 눈물을 떨구었습니다.


의롭고 애잔한 눈물이 빗방울되어 방울방울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봄철 순천지역 걷기는 이곳에서 마무리한다는 회장님 말씀에 이어

윤종영 고문님께서 우리나라와 한사모의 무궁한 발전, 그리고 한사모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만세삼창을 하였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고 남원에 사시는 이석용, 김재관, 장대희 회원님과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머리 위로 톡톡, 툭툭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만인의총을 나와 버스에 올라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는 참가 회원님들이 안성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5,000원씩 나누어 주셨습니다.

 


 

 

 


비 소리가 차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립니다.

적당히 피곤하고 자동차의 작은 진동에 졸음이 몰려 왔습니다.

꿈결에 아련히 노래 소리가 들려옵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우리들의 봄나들이도 내리는 봄비와 같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이인휴게소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습니다.


이경환 회장님이 2호차로 오셔서 이번 여행에 많은 수고를 하신

정정균 사무국장님과 임금자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든 회원들이 큰 박수로 그 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마치는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사모의

한사모를 통해서

한사모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배려,

좋은 여행지에서 다양하고 향토색 짙은 음식,

편안하고 깨끗한 잠자리,

걸으며 나누었던 대화의 즐거움과 체험 등 등...

 

처음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은 잔잔한 만족감이나 가슴 벅찬

감동의 느낌을 전해주시고. 여러 번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은 참여할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흡족함이 있으셨던 것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이번 여행을 위해 계획 수립부터 진행하는 과정에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안성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가끔씩 햇빛도 비치고 날씨는 점점 개는 듯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나니 집에 가까이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긴장도 풀리니 또 꿈을 꿉니다.

 

한사모의 꿈은 이루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U자걷기 완주, 다시 임진각에서 고성까지 DMZ평화누리길 걷기,

아름다운 우리 산하를 찾아 안동, 제주도와 마라도에 이어 순천까지...


우리는 다시 가을 걷기 목표를 세우고 꿈을 꿉니다.

 

오는 가을 우리는 또 어디에서 한사모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실현해 보일수 있을런지, 가슴 벅찬 꿈으로 기다려집니다.


어느 덧 출발지 고속터미널역에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높으신 분의 보살핌과 모든 회원님들의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어 항상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며

여러가지로 수고해 주신 이경환 회장님, 정정균 사무국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한 기꺼이 참여하여 함께 해 주신

참가회원님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셋째 날 후기를 마칩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최경숙 올림.

 


 

 

첨부이미지

 


-<상쾌한 아침을 위한 클래식기타 연주곡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