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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348호([음악] 김경남의 친구'16/2/11/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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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348호([음악] 김경남의 친구'16/2/11/목)

불꽃緝熙 2016. 2. 10. 13: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348호 ('16/2/11/목)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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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 / 김경남의 '친구', '님의 향기'

 

 

한사모 회원님들께서 좋은 글이나 작품을 저에게 보내주시고,

국토 순례, 산행 사진, 여행기 등 본인이 직접 쓰신 좋은 글이나

애써 만든 작품을 우리 카페에 직접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마 전, 김창석.김경진 부부 회원님이 노랫말이 참 좋은

김경남 가수가 노래한 '친구'의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주말걷기 때에 악보를 갖고 와 나누어 드리고

함께 불러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의해 왔습니다.

 

1953년 서울 출생인 가수 김경남은 1973년 가을,

(전) TBC-TV 가요신인스타 프로그램에서 연승 대상을 수상하여

 

가요계에 데뷔, 방송국 전속가수로서 파워있고 섬세한 가창력으로

시청자와 청취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사업, 녹음실 운영 등

 

노래 외적인 활동이 많았으며 '산제비', '당신', '님의 향기',

'친구', '너섬연가', 번안곡 '제비' 등을 부른 가수입니다.

 

현재는 자신이 부른 노래 제목인 "님의 향기”라는 라이브 카페를

운영 중이며 KBS 2R 신바람세상에 매주 고정 출연한다고 합니다.

 

노랫말을 음미해 보며 들어보시는 것도 어떠하시겠습니까?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2016년 2월 11일


이경환 드림. 

 

-<친구-김경남>-

 

 

 

  "친 구"  


작사: 임찬택, 작곡: 차태일, 노래: 김경남

 

            먼산 저 넘어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땐 진정한 벗이 될테니.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땐 진정한 벗이 될테니


 

 

-<친구 / 김 경남 >-

 

 

-<친구 / 김 경남 >-

 

 

-<님의 향기/김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