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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2271-한밤의 사진편지 제2271호 (제393회 주말걷기 후기-박정임/'15/7/22/수)

불꽃緝熙 2015. 7. 22. 07:24

 

 

 

 

한밤의 사진편지 제2271호 ('15/7/22/수)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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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3회  '양재천변' 주말걷기 후기

 


글, 안내 : 박정임 (한사모 회원, suhochunsa-7@hanmail.net )


사진 : 정미숙(한사모 사진위원, agle21@hanmail.net )

 

 


 

고영수, 권영춘. 김석진, 남정현, 박동진, 박해평,


안철주, 윤봉수, 이경환. 이흥주, 임병춘, 장주익, 허필수,



김소영, 김소자, 김영자레아, 김옥연, 김정희, 송경희, 심재을,


안명희, 엄명애, 윤삼가, 윤정아, 이복주, 이순애, 정미숙, 최경숙,



김동식.송군자, 김영신.윤정자, 김용만.이규선,


신원영.손귀연, 윤종영.홍종남, 이규석.이영례,


이달희.박정임, 이성동.오준미, 이창조.정광자, 정정균.임금자,


진풍길.소정자, 함수곤.박현자, 황금철.한숙이   (54명)

 

 


 

2015년 7월 19일 (일) 오후 3시 30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54명의 한사모 회원님들께서 모이셨습니다.













걷기에 앞서 간단한 안내와 인원점검을 한 후


지하철역을 빠져나와 신호등을 건넜습니다.





우측으로 대치근린공원을 끼고 걷습니다.








영동6교에 다다라 양재천변으로 올라갑니다.




잘 포장된 걷기 좋은 보행자 전용의 산책로가 나옵니다.











구민들이 헌수한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어 그늘을 만들어주니


햇볕이 뜨거운 여름철 걷기에 아주 좋은 길입니다.




일요일인데도 낙엽을 쓸고 계시는 아저씨를 보니


강남구가 이 길을 얼마나 정성들여 가꾸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제철을 만나 활짝 핀 무궁화꽃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타워펠리스를 지나 영동3교 아래 쉼터로 내려와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증사진도 찍고 목도 축이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혜성처럼 나타나서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어린 천사입니다.



어느집 딸내미인지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시선을 즐기며


예쁜 몸짓으로 발레를 흉내내는 동작이 어찌나 예쁘던지



앙콜을 3번이나 했는데 망설이지도 않고


세번 다 똑같은 동작을 보여줘서 더욱 귀여웠습니다.






















휴식을 끝내고 천변 중간길로 들어섰습니다.


윗길과 중간길은 산책로이고 아랫길은 자전거로입니다.

















부용이 피어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지나다보니


물 속에 잉어떼가 어찌나많은지 우리들의 시선을 붙듭니다.







양재천 남쪽길도 북쪽길 못지않게 그늘이 좋습니다.



그런데 북쪽과 다른점이 있다면


다리밑을 지날때는 북쪽과 달리


다리 아래로 계단을 오르내려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가급적 계단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남쪽을 걸으려다가 북쪽길을 걸었습니다.






양재1교 신호등을 건너서 양재시민의 숲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 역시 숲길이라 그늘길입니다.








미니 허브공원에서


실장님도 만나고 허브냄새도 맡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시민의 숲을 나와 양재역을 향하여 걷습니다.







가정법원 앞을 지나서....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건배사는


"당신 최고!"


"한사모 최고!" 입니다.



6개월도 넘게 주말걷기에 나오지 못하는동안


한사모 주말걷기에 나올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절실하게 느낀 저의 마음이 담긴 건배사였습니다.







단장님의 말씀 후에....




다음주 주말걷기 안내자인 이순애 회원님께


한사모 기를 인계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성북동길을 걷겠다는 이순애 회원님의 안내말씀이 있었습니다.






회원님들!


다음주에도 반갑게 만나 함께 걷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자 추기] 박정임 회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6개월이 넘게 건강 등 여러가지 바쁜 일정으로 우리 한사모


주말걷기에 나오시지 못하다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셔서


좋은 길을 안내해 주시고 마음이 담긴 건배사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주말걷기 후기도 밤늦게 까지(7월 22일 01:11)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내주시느라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걷기에 참 좋은 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eautiful NewAge Collection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