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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보배
- 할배들의 따스한 정과 의리의 남원 나들이-
* 7월 10일(금), 한사모 대표 사진위원이신 김민종 회원님께서
우리 한사모의 자랑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의 보배인 할배들 5명이
지난 7월 8일과 9일 1박 2일로 같은 하모니카 할배 단원의 일원이고
주말걷기 단장이신 이석용 회원님의 남원 자택에 의리의 나들이를
다녀온 소식을 사진과 함께 보내왔기에 알려드립니다.
함께 한 할배 모두가 95세 노모를 홀로 모시고 계신
이석용 단장님의 극진한 효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할배들의 단합에도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붓하게 하모니카 연주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고 합니다.
남원에 계신 김재관 회원님도 오셔서 남원의 명물인 숙회와 추어탕으로
점심까지 제공해 주셔서 우리 한사모의 끈끈한 정을 나누었으며
장대희 회원님도 아픈 발을 끌고 참석하여 격려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한사모 회원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따스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모임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기쁜 소식도 보내왔습니다.
좋은 소식과 사진을 보내주신 김민종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달희, 정전택, 김민종, 임병춘, 이석용, 김영신 할배들의
의리와 김재관, 장대희 회원님의 따스한 정, 감사합니다.
2015년 7월 11일
이경환 드림
* <남원역에 도착하여 6명이 함께...>
* <솟을 대문이 있는 명문 사대부 양반집입니다.>
* <남원 자택 근처에 저수지와 사찰이 있어 풍광이 좋은 곳으로 짐작됩니다.>
*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할배들의 진지한 모습>
* <할배들의 연습 장소는 이제 남원으로 옮겨야 하겠네요.>
* <모실 수 있는 어머님이 계신다는 것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석용 단장님 어머님 께서
손수 심고 길러서 따신 고추를
이번에 방문한 할배들 모두에게
한봉지씩 나누어 주신 너무나 소중한 고추라 합니다.
* <남원 광한루에서 연습에 열중하는 할배들, 이러다 정말 뉴욕까지 가겠네.>
* <남원 김재관, 장대희 회원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