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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2015 정기총회 후기

불꽃緝熙 2015. 3. 21. 17:52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소식

      2015.3.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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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2015년 정기총회 후기

 

 

 

글, 편집, 음악 : 이경환( kwhan43@hanmail.net)

 

사진 : 전성진, 이종철(한국교과서연구재단)

 

 

 

 

2015년도 정기총회 참석자 명단


이경환, 박삼서, 이용부, 김석진, 윤종영, 함수곤, 최향섭, 정완호,

최병모, 윤웅섭, 이승구, 김완지, 노희방, 박문기, 박은영, 류연수,


김만곤, 유학영, 고광봉, 김동식, 이범주, 승용기, 남상문, 이병진,

박찬도, 김성환, 이종국, 조철수, 박범덕, 김재광, 양 원, 박경재,


김진락, 김조영, 송영현, 문찬호, 이규석, 채희두, 신병찬, 우종선,

정영권, 김영조, 구난희, 한명희, 서석례, 이현목, 정금배, 이화성,


심상석, 김병옥(대한교육신문), 임이균(한국교과서연구재단),

김훈범((주) 미래엔), 한면규((주) 비상교육), 김명선(성남중고 이사장),


수상자 가족(수상자 사모님, 아들, 딸, 며느리, 손주 등),

한사모 회원(심상석, 박현자, 김영신, 윤봉수, 장주익),

유순기, 전성진, 이종철(한국교과서연구재단) 총 70명

 

 

 

 

 

2015년 3월 12일(목) 오후 6시,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2015년 정기총회가


시청 앞에 있는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르트홀에서

많은 내빈과 연구회 회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습니다.

 

 

 

해마다 우리 연구회를 지원해 주시는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의 전찬구 이사장님과 (주)미래엔의 김영진 대표이사님이

축화 화환을 보내주셔서 오늘의 정기총회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축하해 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특히, '한밤의 사진편지를 사랑하는 모임(한사모)'에서는

2015년 '자랑스러운 편수인 상'을 받으시는 윤종영, 문찬호, 김동식,


정완호 편수관님 등 네 분의 편수관님 댁으로 위와 같은

축하 난화분을 보내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위의 사진은 문찬호 편수관님이 찍어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유순기, 전성진, 이종철 등 세 분이

일찍 나오셔서 회원 등록과 안내를 맡아 오랫만에 뵙는

여러 회원님들을 따뜻이 맞이해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방명록에 이름을 쓰고 연회비 3만원을 납부한 후,

'편수의 뒤안길' 제13집과 '회칙.연혁.회원명단',그리고

회의자료와 기념품을 받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만나고 싶었던 회원님들의 반가운 얼굴입니다.

 

 

 

노희방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금년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작고하신 회원에 대한 묵념 등

참 오랫만에 국민의례를 엄숙하게 하였습니다.

 

 

 

 

오늘로 2년 동안의 봉사활동 임기를 마치게 되는

이경환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회장 직분을 맡아 대과없이 주어진 임기를 마치고

이제 그 봉사활동의 미련을 접게 된 것은 오로지 아껴주고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한없는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회칙에 따라 우리 연구회를 이끌어 나갈 박삼서 차기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을 넓은 마음과 아량으로 포용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한다"는 당부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성남 영성중학교 박은영 교장 선생님께서 오늘,

자랑스러운 편수인 상을 받으시는 윤종영, 문찬호, 김동식,

정완호 편수관 님의 공적개요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먼저 윤종영 편수관님께 자랑스러운 편수인 상 상패와 기념품,

그리고 함수곤, 박현자 내외분이 준비한 예쁜 꽃다발을 드렸습니다.

 

 

 

 

다음, 문찬호 편수관님께도 자랑스러운 편수인 상 상패와 기념품,

그리고 축하 꽃다발을 드리고 함께 기뻐해 주었습니다.

 

 

 

 

또한, 김동식 편수관님께 자랑스러운 편수인 상 상패와 기념품,

그리고 축하 꽃다발을 드리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완호 편수관님께 자랑스러운 편수인 상 상패와 기념품,

축하 꽃다발을 드렸습니다. 부득이한 일로 사모님이 함께 하지 못하였으나

정완호 총장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함빡 피었습니다.

 

" 오늘 자랑스러운 편수인 상을 수상한 네 분 편수관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종영 편수관님은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 편수인 대열에 참여한

것이 가장 보람있는 일이었는데,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주시는


'자랑스러 편수인 상'을 이렇게 받게 되니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요지의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문찬호 편수관님은 "오늘의 이 수상이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또 다른 관심을 갖게 하는 자명종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연구회도 교육과정, 교과서 관련 다양한 정보수집과 조사발표를

많이 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는 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김동식 편수관님은 편수요원 시험을 거쳐 편수인의 한 사람이

된 것을 회고하면서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지고 한다."는

 

유태인들의 명언을 인용하여 편수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지니고

성실히 편수업무를 수행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정완호 편수관님은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교육부의 업무에서 교육과정 업무는 태양이고, 교육지원행정업무는


태양인 교육과정을 둘러싸고 있는 위성이다."라는 정태수 차관의

이야기를 회고하였습니다. 네 분의 귀한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수상자와 함께 참석한 전체 회원이

근엄한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제12대 회장으로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박삼서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선배 편수관님들이 공들여 쌓아올린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알찬 단체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현직으로 새로 구성된 부회장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상임부회장 - 노희방 교장님, 총무부회장 - 박은영 교장님,

연구부회장 - 이화성 교장님, 정책부회장 - 우종선 교장님,

조직부회장 - 이우용 교장님, 출판부회장 - 김대원 장학관님,

 

감사에는 최병모, 류연수, 박범덕 회원님이었습니다.


"젊어진 연구회 일꾼들에게 더욱 큰 기대를 하며

어려운 봉사활동을 맡아주신 것을 큰 박수로 환영하였습니다."

 

 

올해 일흔 아홉이 되신 대한교육신문의 김병옥 국장님께서

편수와 관련된 회고담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 축하의 인사를 나눈 후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김석진 건배 담당관님의 힘찬 건배사도 있었습니다.


"한번 편수관은 영원한 편수관!"

 

 

함수곤 국장님께서도 오늘 자랑스러운 편수인상을 수상하신

네 분의 편수관을 축하해 주시는 말씀과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오늘이 평일이어서 멀리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현직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 봄철 문화탐방 행사 : 6월 초순 예정

* 제10회 '교과서의 날' 기념행사 : 10월5일(월) -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참석해 주신 편수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늘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부족한 사람을 아끼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이경환 올립니다.

 


-<'Andre Rieu - La Paloma (Live in Mex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