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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689호(제 547회 주말걷기 후기 - 김재옥.박은령/'19/1/29/화) 본문

주말 걷기

한밤의 사진편지 제2689호(제 547회 주말걷기 후기 - 김재옥.박은령/'19/1/29/화)

불꽃緝熙 2019. 1. 29. 15:47

 

 

 

 

한밤의 사진편지 제2689호 ('19/1/29/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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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7회 

 

 

'경복궁' 주말걷기 후기

 

 


글, 안내 : 김재옥 (한사모 회원, jeockim@hanmail.net )


안내 : 박은령 (한사모 회원, ryung228@gmail.com )


사진 : 이명자 (한사모 사진위원, sheiscoo12@naver.com )


 

 


1팀: 장주익, 권영춘, 이복주, 김동식


2팀: 박동진, 윤현희, 윤종영, 홍종남, 윤정아


3팀: 이경환, 김정희, 김옥연


4팀: 황금철, 이창조, 정광자, 박찬도, 신원영, 손귀연, 김재옥, 이명자, 박은령



5팀: 김소영, 박해평, 김창석, 김경진, 박순영, 김채식, 소정자, 나병숙


6팀: 정정균, 임금자, 박화서, 허필수, 윤삼가


7팀: 김민종, 이달희, 김재광, 남궁금자, 이성동, 오준미, 이흥주, 안태숙


8팀: 이영례, 이규석, 김용만, 이규선, 류연수    (47명)


 

 

 


일주일 전 한사모 깃발을 받고

떨리는 마음에 부담 한가득을 안고

경복궁 답사를 하며 오늘을 준비했어요.


모쪼록 우리 회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입춘이 코앞이지만 아직도 추운 1월의 마지막 주

반가운 한사모 회원들의 모습이 하나 둘 경복궁역에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은 궁이라 그런지 다들 자태가 더 멋지고 어여쁘십니다.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에서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

마치 타임 슬립을 하여 조선시대의 상감마마와 중전마마들 같았답니다.

 

중간중간 해설을 맡아주신 회원님 덕분에

더 풍성한 궁 나들이가 되었네요.

 


 

 

 

 

 


사정전, 강령전, 교태전, 아미산, 자경전, 동궁일원,

그리고 향원정을 거쳐 건청궁, 집옥재, 태원전,

마지막 경회루에서도 멋진 연못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겼구요.

 


 

 


수정전에서 잠깐 휴식하고 우리는 영추문(서문) 앞에서

오늘 경복궁 나들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칼칼한 코다리찜으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마: 마주앉은

당: 당신의

발: 발전을 위하여.

 

모두 새해에 꼭 '마당발'이 되시길 바랍니다.

 

 


밤새 외운 건배사를 외치고 나니

저도 이제 몇 주 동안 짊어지고 있던

부담이란 짐을 내려놓게 되었네요.


지금도 새록새록 궁의 정서가 느껴집니다.

추운 날씨에 함께하신 모든 한사모 회원님들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고마운 분 깝빡할 뻔했네요.

한사모 데뷔작 만드시느라 땀 흘리신

새내기 이명자 사진위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달(2월10일) 제548회 주말걷기 안내를 맡으신

황금철 팀장님에게 한사모 깃발을 인계했습니다.

 

다음 주말걷기는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7번 출구 안에서 만나

노량진 근린공원을 걸을 예정입니다.

 

(다음 달 첫주 2월 3일은 설날 연휴로 주말걷기 쉽니다.)

 

 

준비 부족하고 안내 서툴렀으나 탓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격려해주셔셔 고맙고 또한 송구스럽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좀 더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첨부이미지

 


-<Toselli's Serenade/Hymne a l amour- Andre ri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