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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1회
'국립서울현충원' 주말걷기 후기
글, 안내 : 정전택
(한사모 회원, jjt2040@naver.com
)
안내 : 김채식
(한사모 회원, kcs2040@naver.com
)
사진 : 김소영
(한사모 사진위원, soyoung213@hanmail.net
)
권영춘, 김동식, 박동진, 박찬도, 박해평,
안철주, 이경환, 이흥주, 장주익, 황금철,
김소영, 김소자, 김옥연, 김재옥, 김정희,
나병숙, 윤삼가, 윤정아, 윤현희, 이명자,
이복주, 이은찬, (강연옥), (박은령)
김재광.남궁금자, 윤종영.홍종남, 이규석.이영례,
이성동.오준미, 정전택.김채식, 정정균.임금자.
(36명)
산수유 꽃이 봄 소식을 전해줍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한사모에게는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의 가호가 있어
걷기를 마치고 식당에 도착 할 때 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현충원역(동작역) 8번 출구에는
제 511회 한사모 주말걷기에 함께 하기 위하여 36명의 회원이 모여
정답게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김석진 고문님께서 등산하다 넘어진 사고가 있었으니
회원님들 모두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라는
이경환 회장님의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현충원 정문을 통과하여
현충지를 한 바퀴 둘러보고
현충관 앞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보름 정도만 지나면 수양벚꽃이 늘어진 모습을
만끽했을 테지만 조금 일찍 현충원에 왔나 봅니다.
4월 초중순에 현충원 나들길을 거닐어 보세요.
아름다운 꽃길이 여러분을 반길테니까...
현충원 경내길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돌아
박정희 대통령 묘소 앞을 지나 매점 아래 쉼터에서
10여분간 휴식을 취하며,인절미와 피율무차,
그리고 회원님들이 준비해온 간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죽은 듯하던 나뭇가지에도 꽃눈이 움틉니다.
대자연의 신비가 감탄스러운 봄입니다.
약수터를 지나
대한독립군 무명용사비 옆 전망이 좋은 곳에서
개인 사진을 찍고 잠시 쉬었다가
경내를 마저 돌아서 현충문앞 잔디광장에서
남,여별로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대전식당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메뉴는 갈치조림과 동태찌개이고
후식으로 귤이 나왔습니다.
식사에 앞서, 제가 "걸으면" 회원님들은 "건강합니다."
제가 "걸으면" 회원님 들은 "행복합니다."라고 건배를 했습니다.
4월 봄철 전주 걷기 신청 마감일이 23일 까지라는 안내가 있었고,
오늘 새로 나오신 박은령 님의 자기 소개와 인사가 있었습니다.
다음 주 주말걷기 안내를 맡으신 김용만(이규선) 고문님 내외분께서
집안 행사로 오늘 나오시지 못하여 지난 주에 인계인수를 미리 했었습니다.
다음 주, 제 512회(3월 25일, 15:00) 주말걷기는 지하철 3, 5호선
'오금역' 2번 출구(지하)에서 만나 올림픽공원을 걸을 예정이라 합니다.
오늘 참석 해 주신 36명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소영 사진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사모여 영원하라!'
-<봄을 기다리며 듣는 Sweet People 연주곡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