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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이색적인 음악 석사 학위 수여식
* 하모니카 앙상블 전공으로 음악 앙상블 석사 취득*
* 2017년 12월 15일(금), 사당2동 주민센터 강의실*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이 매주 하모니카 연습을 하는
사당 2동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는 최승준 음악 감독님 지도 아래
21명의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 단원들이 2년 동안 소정의 수업과
연주과정을 이수하여 음악 앙상블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 이색적인 석사 학위 수여식에는 한사모 회장님, 부회장님,
그리고 사무국장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사실 지난 2년 전인 2015년 12월 18일에는 4년 동안의 학사 과정을
이수하여 24명의 단원들이 음악 앙상블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이 이색적인 학위 수여식이 음악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취득한 학위명은 '음악 앙상블 석사'이며, 21명의 단원들이
이수한 전공은 '하모니카 앙상블' 이었습니다.
영예의 음악 앙상블 석사 학위를 취득한
21명의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 단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석사 학위 취득을 축하합니다.
윤삼가, 소정자, 박현자, 김정희, 정광자,
신애자, 김채식, 김운자, 윤정자, 이복주,
이정수, 오기진, 박정임, 윤정아, 이영례,
김소영, 이달희, 정전택, 김민종, 임병춘,
김영신 (21명)
비록 직인은 없으나 석사 학위는 앞 면은 한글로
기재되어 있으며, 뒷면은 영문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아주 예쁜 빨간색 하모니카입니다.
'미국에 있는 손주들에게 보낼 겁니다.'
'가보로 알뜰하게 보존하려고 합니다.'
석사 학위를 다들 귀중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최승준 교수님께서는 이제는 단원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어느 곡을 보아도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이라고 칭찬이 자자하였습니다.
이경환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내년에는 미국이나 일본에 가서
하모니카를 연주하려는 한사모의 꿈을 이루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의하며 은근히 압력을 가하기도 하였습니다.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은 오는 12월 22일(금) 오후 4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시청앞에 있는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르트홀에서
한사모 주말걷기 500회를 축하하는 특별 연주회를 할 예정입니다.
연주곡은 아직 미발표곡으로 이날 처음으로 연주될 것이라 합니다.
1. 님이 오시는지 …………………………………………… 김규환
2. Let it Be ………………………………………………… Beatles
3. Pretend ……………………………………… Pool Karen Ann
4. Try to Remember ………………………… Harvey Schmidt
5. Capri Isle …………………………………………… Will Grosz
6. Your Cheatin’ Heart ……………………… Hank Williams
이번 송년 음악회에서 연주할 예정으로 맹연습을 하였다고 하오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하여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종강 파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사당동 '담양에 초대'
(담양 죽순 추어탕 지하)에서 21명의 전 단원과 최승준 교수님,
한사모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 죽순 요리로 맛있게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2018년도 개강은 1월 19일(금)입니다.
석사 과정을 잘 마치도록 지도해 주신 최승준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고개가 절로 숙여질 뿐입니다.
이영례 총무님께서 보내주신 금년도 경비 내용도
같이 보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7년도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 회계 결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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