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궁궐지킴이

한밤의 사진편지 제2546호(제495회 주말걷기 후기 - 최영자/'17/11/4/토) 본문

주말 걷기

한밤의 사진편지 제2546호(제495회 주말걷기 후기 - 최영자/'17/11/4/토)

불꽃緝熙 2017. 11. 4. 19:29

 

 

 

 

한밤의 사진편지 제2546호 ('17/11/4/토)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 cafe.daum.net/hansamo9988 >

 

-[클릭]-

cafe.daum.net/hansamo9988


<맨 아래 ' 표시하기'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제 495회 

 

 

'반포천 둘레길' 주말걷기 후기

 

 


안내 : 최영자 (한사모 회원, choi391026@hanmail.net )


사진 : 김민종 (한사모 사진위원, mjmjk123@hanmail.net )


 


고영수, 김민종, 김석진, 박동진,


박해평, 이경환, 이흥주, 장주익,



김소영, 김소자, 김옥연, 김정옥, 김채식, 나병숙,


신금자. 윤삼가, 윤정아, 이복주, 이은찬, 최영자,



김용만.이규선, 김재광.남궁금자, 김창석.김경진,


윤종영.홍종남, 이규석.이영례, 이창조.정광자,


정정균.임금자, 진풍길.소정자,  (36명)

 

 

 

 

 

 

 

[편집자 추기] 아래에 제시한 제495회 한사모 주말걷기 후기는

안내자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 편집자가 주말걷기 안내 시의

몇 가지 유의사항을 다시 한번 기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입니다.


고속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123동 아래

벤취 앞에는 최영자 회원이 안내하는 제495회 주말걷기에

함께 하기 위하여 한사모 회원 36명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반포천 둘레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이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둘레길은

공원 처럼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한사모 회원들은 매주의 만남을 통하여

건강, 배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멋진 실버 세대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영토,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국어(한글), 국쇄 등이 있습니다. 만약 군대(부대)라고 하면


그 부대를 나타내는 깃발이 있으며, 깃발을 앞세워 전장에서 용감히

싸워 승리하는 영화도 아마 보신 기억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태극기나 어느 부대의 깃발은 국가나 부대를 상징하는 정체성입니다.

 

 

 

 

 

 

한사모에도 우리 모임을 나타내는 한사모 깃발이 있습니다.


이 한사모 기에는 만남, 건강, 배움, 사랑이라는 한사모의 정신이

깃들어 있고 뚜렷한 목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사모 회원이라면 이 깃발에 담겨있는 정신이, 그리고

한사모가 추구하는 목표가 무었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깃발이 소중한 문화재이며 보물인 것입니다.

 

이번 주말걷기에서 한사모 기를 소중히 앞세우고 당당하게

줄을 맞춰 앞장 서 걸어가는 최영자 회원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우리는 한사모 기를 소중히, 그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아무데나 방치하거나 더럽혀서는 안 되며

깨끗하게 보전해야 함은 물론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한사모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모든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1년에 한번 이상 주말걷기 안내 봉사활동을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치 않은 모임,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2018년도 주말걷기 안내담당자, 사진담당자도 곧 발표할 계획입니다.


내가 안내자가 되어 주말걷기를 인도할 경우에는 자랑스러운 한사모 기를

앞세우고 당당하게 앞장 서 걸어야 할 것이며 늦게 오는 사람, 뒤처지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기다려 주기도 해야 합니다.


걷기는 땀을 흘려야 한다며 안내자가 빨리 걸어가 버리면 남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깃발을 든 기수 보다 앞장 서 가는 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한사모라는 공동체에서는 이러한 돌출행동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다 잘 알면서 왜 줄을 맞추지 않거나, 깃발보다 앞장 서 걸어야 하나요?

그건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느긋하게, 너그럽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주말걷기 안내담당자가 되었을 때에는 한사모 회원을

먼저 생각하면서, 한사모 회원을 위하여, 한사모 전체를 위하는

마음가짐으로 실제로 걷는 코스를 사전에 걸어보아야 합니다.


모이는 장소와 위치는 어디로 할 것인지, 걷기코스는 회원들이 걷기에

적절한지, 점점 노쇠해 가는 연령을 고려하여 거리와 시간은 적당한지,


화장실은 어디에 있으며, 쉬는 장소는 어디로 할 것인지,

단체사진은 어디서 찍어야 하며, 저녁식사 장소와 메뉴는,

귀가 시에 이용할 지하철역은 어디로 할것인가 등....

 

모이는 장소를 고속터미널역 6번 출구(지하)로 하였으면 늦어도

30분 전에 모이는 장소로 나가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여야 합니다.

 

모이는 장소를 사전에 안내한 곳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으로

임의로 다른 곳으로 변경하였을 경우(이렇게 해서는 안되지만)에는

이를 충분히 고지하거나 그 곳으로 다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혹시 늦게 오는 회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말걷기 안내나 후기를 쓰기가 어려우신가요?


너무 큰 부담은 갖지 마세요. 필요하면 같은 반원이나 반장에게

미리미리 도움을 요청하시면 친절히 도와주실 것입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였다는

육하원칙에 따라 간략하게 써서 글만 먼저 보내주시면 됩니다.

 

현재, 안내는 일주일전에 김영자 레아 회원님께 보내고 있으며

후기는 현재 글만이라도 주말걷기 후 화요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개인사정으로 부득이한 일이 있을 경우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부탁을 하세요. 모두 잘 도와 주실 것입니다.

 

내가 주말걷기 안내 차례가 되면 반드시 일주일 전에 주말걷기에

참석하여 한사모 깃발, 마이크, 명상 종 등을 인계 받아야 합니다.

 

 

 

 

 

 

 

 

 

 

 

 

2시간 30분을 걷고 5시 30분경에 전주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소가 여의치 않아 두 방으로 나누어 앉았습니다.

전주식당의 음식이 참으로 맛깔 스러웠습니다.

 

다음 주(11월 5일, 2시 30분) 제496회 주말걷기 안내를 맡으신

신금자, 권영춘 회원님께 한사모 깃발을 인계하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2호선 '구로디지털역' 1번, 6번 출구 앞에서

(나가지 마세요) 만나 보라매공원 숲길을 걷는다고 하였습니다.

 

* 11월부터는 모이는 시간이 30분 앞 당겨져 2시 30분에 모입니다.

또한 저녁식사 시간도 5시경에 식당에 도착하여 식사할 예정이오니

회원 모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사진을 찍으시느라 수고해 주신 김민종 사진위원님,

한사모 깃발을 들어주신 정정균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레미안아파트 둘레길과 반포천 둘레길을 함께 걸어주신

한사모 회원님,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행복하였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첨부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