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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501호(제478회 주말걷기 후기-허필수,장정자/'17/6/6/화) 본문

주말 걷기

한밤의 사진편지 제2501호(제478회 주말걷기 후기-허필수,장정자/'17/6/6/화)

불꽃緝熙 2017. 6. 6. 20:33

 

한밤의 사진편지 제2501호 ('17/6/6/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 cafe.daum.net/hansamo9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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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8회 

 

 

 

 

'올림픽공원 → 석촌호수' 주말걷기 후기

 

 

 

 

글.안내 : 허필수(한사모 회장,  sooha42@hanmail.net)


안내 : 장정자 (한사모 회원,  sooha42@hanmail.net)


사진 : 장주익 (한사모 사진위원, 46mtpine@daum.net )



 

 

 


 

 

 

 


고영수, 김석진, 김민종, 김재광, 박찬도, 박해평, 이경환, 이달희,

 

이성동, 황금철, 장주익, (유재근),


 

김소자, 김옥연, 김정희, 안명희, 윤삼가, 윤정아, 윤현희,

 

이복주, 이은찬, 최영자, (김정옥), (조유자), (정정수), (허순녀)
 


김동식.송군자, 김용만.이규선, 박동진.방규명,

 

윤종영.홍종남, 이규석,이영례, 임병춘.이정수, 정전택.김채식,


정정균.임금자, 진풍길.소정자, 허필수.장정자, (46명)


 

6월 첫 주 주말걷기를 참여하려 회원들이 속속 모여 든다.

 500회가 가까워지니 만나는 회원 모두가 형제 자매처럼

반갑고 다정스러워 스스럼 없는 농담들이 오간다.

이젠 한사모 회원들은 가족처럼 다정하고 편안하다.

 

 

 

 

 


6월의 때 이른 더위에 햇볕이 따갑지만

바람이 설렁 설렁 불어주니

견딜만하여 다행이다.

구름도 가을하늘처럼 맑고 화창하니

걷기에는 알맞은 날씨라고

 허 회장이 기도를 잘 한 모양이지?’

 ‘높은 데 계신 분이 잘 봐주시는가 보다하며

한마디씩 하는 회원들의 덕담을 듣는 것이 싫지는 않다.

아내 장정자의 권유대로 빠리바케트제과점에서 맞춘

 빵을 한 개씩 배급하니 맛있게 드는 회원들이 좋아 보인다.


출발지인 5호선 올림픽 공원 역 3번 출구 지하에서

오늘의 걷는 코스에 대한 개요와 인사를 한 다음 번호를 해보니 46명이 왔다.

근래에 들어와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셈이다.


중간 중간 도착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4번이나 번호를 다시 하는

해프닝도 모두 웃음으로 즐거운 기색이다.

 

 

 

 


이경환 회장님이 2주 만에 여행에서 돌아오셔서 박수를 받고

김종옥 회원이 8개월 만에 참석하고


윤종영 고문님의 중학교 제자들이 6명이나 참가하였다.

그러고 보면 윤 고문님이 교사로 재직할 때 제자들을 사랑으로 가르치신

모범 교사이셨던 것 같다.

 

    

 


     올림픽 공원 안으로 진입하여 잔디운동장을 옆에 끼고

장미공원으로 들어가 한참 고운 자태를 뽐내듯

각 양 각 색 으로 빛나는 장미들을 감상하고 사진들을 찍고

 들꽃마루를 지나 한성백제 박물관을 건너서

2문을 거쳐 방이로로 접어들었다.

 

 

 

 

 

 

 

 

 

 


 

 

 

 

 

 

 

 

 

 

 

 

 

 

 

 

 

 

 

 

 

 

 

 

 

보통은 도보 관광객들로 붐비어 걷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은 비교적 걷기가 수월하다.

쉬엄 쉬엄 4번을 쉬어가며 석촌호수3분의 2정도 걸어서

오후 6시 지나 오늘의 종착지인 광양불고기집에 도착하였다.

 


광양불고기집은 여늬 때처럼 손님들로 붐비었다.

음식점은 즐겁겠지만 우리들은 반갑지가 않다.

단체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좋을 리 없기 때문이다.

 

 

 

 



막걸리로 사랑 한다 한사모’ ‘배려 한다

 한사모‘ ’건강하다 한사모세 번을 건배하며

갈비탕으로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이경환 회장님이 가지고 오신 발렌타인 21‘

전 회원들에게 한 잔 씩 돌아가며 흥을 돋구어준다.

아내가 준비한 수박을 푸짐하고 시원하게 먹으며 더위를 식혔다.

다음 안내를 맡은 임병춘 회원에게 안내 깃발을 넘기고

오늘의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 장소는 2015.9.13. 허필수회장님과 장정자회원님께서

금혼식을 성대히 행사하던 장소입니다.


감회가 깊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

다음 '회혼식'도 이 장소에서....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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