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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495호('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를 모두 마치고 - 이경환/'17/5/13/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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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495호('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를 모두 마치고 - 이경환/'17/5/13/토)

불꽃緝熙 2017. 5. 14. 00:06

 

 

 

 

한밤의 사진편지 제2495호 ('16/5/13/토)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 cafe.daum.net/hansamo9988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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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자걷기 3,800리 완주' 4주년 기념



'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를 모두 마치고



[천년 고찰 → 순천만 국가정원 → 섬진강 벚꽃길] : 39km 걷기



< 2017.4.18(화) ~ 4.20(목), 2박 3일>

 


 

    

 

 


"한사모 2017 봄철 순천지역 걷기 참가자 "


 

김소영, 김정희, 송경희, 엄명애, 오기진, 윤삼가, 윤정아,


윤정자, 윤현희, 이규선, 이복주, 이은찬, 임정순, 최경숙, 최영자,



권영춘, 김민종, 김재관, 박동진,


박찬도, 이경환, 이석용, 이흥주, 장주익,



김동식.송군자, 박화서.신애자, 신원영.손귀연, 윤종영.홍종남,


이규석.이영례, 이달희.박정임, 이성동.오준미, 이창조.정광자,


임병춘.이정수, 정전택.김채식, 정정균.임금자, 주재남.김운자,


진풍길.소정자, 함수곤.박현자, 허필수.장정자, 김재광.남궁금자.


 

* 최종 참가 회원 : 총계 56명(여 31명, 남 25명)


_ 부부 회원 : 32명, _ 여학생 단독 : 15명, _ 남학생 단독 : 9명



 

 


    

 


우리 한사모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과 열정을 지니고

2008년 4월 7일부터 2013년 4월 6일까지 5년 6개월 동안

'대한민국 U자걷기'의 쾌거를 이룩한 용기있는 실버세대입니다.


이러한 실버 청춘의 자랑스러운 성공스토리를 기념하여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봄, 가을철로 DMZ 평화누리길을 함께 걸어


대한민국 U자걷기를 출발하였던 고성통일전망대로 되돌아가

개인과 국가. 한사모의 발전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이어서 작년 봄에는 유교문화의 고장인 안동지역 '선비의 길'을,

또한 가을에는 제주의 한라산둘레길과 올레길, 오름과 곶자왈을 걷고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서 만세삼창을 외치는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금년 4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2박 3일 동안은

빼어나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넉넉함 속에서 순후한 인심으로

밝고 환하게 생활하는 순천의 표정, 맛과 멋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꿈과 열정과 낭만, 그리고 도전이 있는 우리 '한사모'는

많은 분들의 따뜻하신 관심과 한결같은 성원 속에서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한사모의 정신'을 실천하면서 꿈결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를 완주하는 큰 꿈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자꾸만 연로해 가는 회원님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오랜 시간을 걷기보다는 걸으면서 노래부르고, 힘들면 쉬어가며

우리나라의 명승지를 가볍게 둘러보는 것으로 그 방향을 수정하였습니다.

 

이번의 순천지역 걷기에는 많은 회원님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심에 따라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하여 숙소, 식당, 버스, 업무분담 등을 수정하는


어려움도 있었으나, 참여 회원님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서로 도와주시고,

운영위원님들께서도 앞장서서 일을 맡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2박3일 동안 불편하신 일이 많으셨을텐데도 불구하시고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가 따뜻한 마음과 정으로 서로 아끼며 배려해 주셔서

모든 걷기 일정을 아무런 탈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고마웠습니다.


이 모두가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이었고, 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순천지역 걷기를 마무리하면서 특기할만한 사항을 되돌아 보고

다음 번의 계절 걷기행사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자료로 삼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의 순천지역 걷기에는 한사모의 봄, 가을 걷기 중에서

가장 많은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10월 가을 걷기에는 회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보겠습니다.


노사연의 '바램'처럼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지만

세월이 흘러 한사모 회원님들도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더 늙기 전에(사실은 지금도 늙었습니다만) 자꾸만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나가야 미래의 '한사모'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순천 걷기에는 처음, 58명의 회원님께서 참가 신청을 하였으나

나병숙, 임명자 회원 등 두 분이 건강, 개인사정 등 부득이 한 사유로

함께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로 최종적으로 5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이 이번 걷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한사모 회원이라면 한사모의 크고 작은 행사에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것은

한사모 회원으로서의 '권리'인 동시에 '의무'라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사모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건강을 회복 중에 있는 회원님들께서도 하루빨리 완쾌하셔서

금년10월 24일(화)부터 26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할 계획인

가을철 걷기 행사에는 한사모 회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둘째, 참가 회원 모두가 업무를 분담하여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즐겁고 서로를 배려하는 걷기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지난 2월 저와 함께 사전답사하느라 애써주신 박동진

운영위원님과 정정균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숙소, 식당 선정은 물론 걷기코스에 이르기까지 세밀히 도와주신

김태종 회장님과 양정옥 회원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게 됨에 따라 회원님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한사모 임원과 운영위원님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업무를

나누어 맡고 일손이 부족한 경우에는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회원 및 후원자에게 나누어 드릴 물품과 상품을 구매, 포장하고

운송, 배부, 관리하는 어려운 일들을 정정균 사무국장님과 임금자 회원님을

비롯하여 이복주 부회장님, 최경숙 운영위원님이 깔끔하게 처리해 주셨습니다.


대형관광버스 2대를 이용하게 되어 1호차와 2호차 차량별 회원관리와

연락, 안전지도를 이복주 부회장님과 이규석 부회장님이 나누어 맡았으며


한사모 임원 및 운영위원들이 남학생 3개반의 반장(이규석, 김민종, 박동진)과

여학생 4개반의 반장(이복주, 김채식, 최경숙, 박정임)을 나누어 맡아 반별

회원관리, 걷기 안전지도, 반별 장기자랑 등 각종 행사를 원활히 추진하였습니다.


사전답사를 한 정정균 사무국장님과 박동진 운영위원님이 선두를 이끌었으며

이석용 회원님과 장주익 회원님께서 후미를 맡아 회원 안전을 돌봐주었습니다.

 

 

 

 

 


진풍길 고문님은 준비운동을 맡아 새로운 몸풀기로 시범을 보여주셨고,

신원영 회원님은 레크레이션 사회를 맡아 원할하고 능숙한 솜씨로

뒤풀이를 운영하여 회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또한 임병춘 회원님의 기타 연주와 김민종 회원님의 하모니카 반주는

오락 시간의 분위를 고조시켜가며 함께 노래부르기를 잘 이끌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화물(반장 : 이달희 고문님), 급식(반장 : 임금자 회원님),

의료(반장 : 이영례 회원님) 업무를 모두 1호차, 2호차로 나누어

탑승차량별로 각 3명씩 담당자를 배정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사진촬영은 김민종 사진위원님을 반장으로 날짜별로 2명씩 나누어 맡아

첫째 날에는 김민종, 김소영 사진위원님, 둘째 날에는 장주익, 이규선

사진위원님, 셋째 날에는 이창조, 윤현희 사진위원님이 사진을 찍고

카페에 게재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진위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후기 작성은 첫째 날 후기는 이규석 부회장님이, 둘째 날 후기는

박동진 운영위원님이, 셋째 날 후기는 최경숙 운영위원님이 흔쾌히 집필하였으며

종합 정리와 편집은 회장이 맡아 '한밤의 사진편지'로 발송하도록 하였습니다.


해외 여행 일정과 여러가지 일로 무척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유연한

필치로 멋지게 후기를 집필해 주신 세 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외에도 남모르게 함께 도와주신 회원님 모두, 고맙습니다.


이번의 순천걷기 행사가 아무탈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운영위원이나 임원 뿐만 아니라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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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번의 걷기 행사는 여러분의 회비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음으로 양으로 협찬해 주셨는데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협찬금을 내 주시거나 협찬 물품을 보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결산서에 나타난 바와 같이 건강 등으로 부득이 함께 하지는 못하였으나

김태종 전 회장님과 양정옥 회원님, 김영자레아 운영위원님, 고영수 운영위원님

안명희 회원님께서 정성어린 협찬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권영춘(신금자) 회원님, 김동식(송군자) 고문님, 윤삼가 회원님,

윤종영(홍종남) 고문님, 임명자(이경환) 회원님, 이규석(이영례) 부회장님,

이복주 부회장님, 임정순 회원님, 정정균(임금자) 사무국장님, 주재남(김운자) 고문님,


진풍길(소정자) 고문님, 함수곤(박현자) 대표님, 허필수(장정자) 고문님 등 모두

열 일곱 가족과 회원님들이 협찬금을 보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재광.남궁금자 회원님께서는 최고급 양주 2병을 협찬하였으며,

박화서.신애자 회원님께서는 조식용 인절미를, 방규명.박동진 회원님께서도

찹쌀떡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남원에 사시는 장대희, 김재관, 이석용 회원님께서는

남원 막걸리 1박스를 싣고 순천 송광사까지 직접 오셨으며, 특히


김태종 회원님의 장조카 되시는 김기형 님께서는 바쁜 시간 틈을 내어 오셔서

우리 일행에게 인사를 한 후, 매취순 한 박스와 예쁜 스카프 60개를 선물로

베풀어 주셔서 우리들에게 순천의 정을 듬뿍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소정자 회원님께서는 딸기와 대추를 간식으로 나누어 주셨으며

그외에도 일일이 챙기지 못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협찬하여 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56분이나 참여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 중에서도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릴 과일과 먹을거리를 사서 일일이

씻고 포장하느라 애쓰신 임금자 회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복주 부회장님께서도 장기자랑과 뒤풀이에서 나누어 줄 상품과

협찬하여 주신분들께 드릴 물품을 구매하고, 포장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순천 걷기에서는 빠듯한 살림살이를 알뜰이 하여 참가 회원 모두에게

문화상품권 1매씩이라도 선물로 나누어 드릴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저녁식사를 대신하여 안성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인당 오천원의 경비를 지출하였다는 사실도 특기할 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한사모 회원들이 더 연로하시기 전에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기 바라며, 가을철에는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런지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2박 3일 동안의 순천지역 걷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부득이 이번 걷기에 함께 하시지 못한 회원님들께서도

가을철 걷기(10월24일~26일 예정)에는 꼭 함께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5월 13일

 

이경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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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 아리랑..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 아리랑..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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