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radivarius는
현대적인 느낌과
바로크적인 리듬의 선율이 독특하면서
열정적인 슬프고 아름다운 곡
Kurt Bestor
뉴 에이지 뮤지션.
에미상 수상 / 2002 솔트 레이크 동계 올림픽 음악 담당.
미국 위스콘신주 음악가문에서 태어난 Kurt Bestor는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상상력을 교육받았다.
이때부터 음악과 비주얼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엮는
탁월한 천재성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고교시절 영화 『죠스』를 보고난 후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영화음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커트 베스터는 대학에 들어가면서 점진적으로
다큐멘터리에서 영화 음악분야로 발을 넓히기 시작했다.
87년 선댄스 필름 연구소 작곡가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곳에서 Dave Grusin, Alan Silvestri 등 당대 최고의
영화음악가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된다.
그의 음악은 감정의 기복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 격정적이고 인간적인 예술세계를 펼친다.
변화가 많은 편안한 재즈적인 요소와 클래식 적인 고상함과
맑은눈을 가진 순수한 소녀의 모습까지
`아름답다`라는 것과 조화로운 음악 ,
감동적인 음악이 무엇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품격이 있고 매력적이며 세련미가 흐른다.
아주 다른 슬픔과 기쁨이라는 상반된
인간의 감정을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작곡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완벽한 하나의 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슬픔과 기쁨은 하나라고 이야기하듯이
조용한 기쁨 속에 슬픔이 있고
조용한 슬픔 속에 기쁨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Stradivarius`는 깊은 예술성을 담아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