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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250호('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2차 예선 참가 후기 '15/6/2/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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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제2250호('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2차 예선 참가 후기 '15/6/2/화)

불꽃緝熙 2015. 6. 2. 01:04

 

 

 

 

한밤의 사진편지 제2250호 ('15/6/2/화)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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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모의 자랑,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시민예술제'  -   2차 예선 참가 후기

 


글, 편집: 이경환 (한사모 회장, kwhan43@hanmail.net )


사진 : 장주익(한사모 사진위원, 46mtpine43@daum.net )

 

 

 

 

      * 편곡, 지휘 : 최승준


      * 참가 단원 :


        (하모니카)


          - 윤정자, 이정수, 이영례,


          - 윤삼가, 소정자, 정광자, 박현자, 오기진, 양정옥, 이복주,


          - 김운자, 신애자, 김정희, 박정임, 김채식, 김소영, 임명자,


          - 이달희, 김민종, 이석용, 김영신, 정전택,


        (타악기)   - 윤정아,


        (키타)      - 임병춘 (단원 24명)

 

 

 

 

한사모의 자랑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은

2015년 5월 31일(일) 오후 6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서울 '시민예술제'  2차 예선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시민예술제는 시민들의 생활예술활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오늘 참가한 2차 예선을 통과하게 되면(결과 6월 23일 발표 예정),

10월 시민예술제(2015.10.7 ~ 10.18) 본선에 참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사모 회원님들은 오늘 실시 예정이었던 주말걷기도 쉬면서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2차 예선 참가를 성원해 주었습니다.


예선에 참가하는 앙상블 단원 이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엄격한

규칙때문에 모든 회원들이 비록 나오지는 못하였어도 그 응원의


함성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안에 가득 하였습니다.

 

 

 

앙상블 단원 이외에 저와 장주익 회원님은 사진촬영을 위하여,

그리고 윤봉수 회원님이 안전요원 자격으로


모두 세 사람이 예술극장 안으로 들어가고

정정균 사무국장님은 단원들의 짐을 관리하였습니다.

 

 

2차 예선 참가 팀들은 관현악, 관악, 현악, 단일악기 등

4파트로 구분하여 순서에 따라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리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은 단일악기 부분으로

16번째 출전팀으로 호명하여 무대로 올라갔습니다.

 

 

 

 

무대에는 하모니카 연주에 필요한 마이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비록 다음 출전 두 팀만 앉아 있었으나 관중들에게 예절 바르게


인사하고 연주를 시작하는 팀은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 뿐이었습니다.

최승준 교수님의 지휘로 하모니카 연주가 부드럽게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4곡을 10분안에 연주하였습니다.


1. '노래는 즐겁다(독일 민요)',


2. '찔레꽃(김교성)',


3. '오블라디 오블라다(Obladi Oblada)-(Beatles)


4. 카프리 섬(The Isle of Capri) - 그로츠(Grosz)

 

 

 

 

 

제가 듣기에도 우리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는

놀라울 만큼 그 수준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객석에 앉아있는 다른 팀의 연주자에게 작은 소리로


"참 잘하지요?"하고 여쭈었더니 "정말 잘한다."고

칭찬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나도 우쭐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부드럽고 신나는 하모니카 소리, 우리에게 친근한 노래 곡목들,

어떤 비싼 다른 악기보다도 '하모니카'야말로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악기이어서 시민예술제가 추구하는 생활예술 활성화에

꼭 알맞아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 하모니카 연주가 모두 끝나 단원들이 인사를 하고 나니

예술극장 안에 있던 모든 관객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2차 예선이 끝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최승준 교수님의 지도력과 단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오늘과 같이 놀라운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저녁은 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한사모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드리는 것이라는 말씀도 곁들였습니다.

 

 

최승준 교수님의 건배사도 있었습니다.


‘얼씨구, 좋다’, '지화자, 좋구나'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U자걷기 3,800리 완주



2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제4회 정기 연주회



< 2015.6.12(금) 오후 7시 30분, '용산 아트홀'>

 



한밤의 사진편지 제2243호('15.5.14)로


이미 알려드린바와같이 한사모의 자랑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은



2015년 6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용산구청 용산아트홀 가람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U자걷기 3,800리 완주 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음악회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창단 이래 세 차례의 연주회를 거치면서 음악적인 감각이나


기능면에서 놀라울 만큼 그 수준이 향상되었으며,


단원 모두가 자신감에 충만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은 최승준 교수님의 뛰어난 지도력과


윤정자 단장님을 비롯하여 24명의 단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하모니카에 대한 순수하고 강열한 열정,


그리고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 하겠습니다.



한사모 회원님들의 빠짐없는 참석과 성원을 부탁드리오니


친지나 지인들을 모시고 정기 연주회에 오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2015년 6월 2일


이경환 드림


 



 

[6월12일 당일 행사 지원업무 분담]



이 연주회를 위해 용산아트홀에서는 기본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지만, 한사모 자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업무를


분담하여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1.단원 점심식사 장소 예약 및 정산 : *정정균


2.화환 및 꽃다발 준비 : *정정균, 엄명애


3.영접 및 프로그램 배부 : *이경환, 고영수, 이순애


4.출입, 좌석 안내 : *이규석, 윤봉수, 장주익



5.무대지원 및 철거 : *안철주, 황금철, 박병전, 윤봉수


6.사회 및 진행 : *신원영, 안철주


7.사진촬영 및 카페게시 : *이창조, 장주익, 정미숙



8.후기 작성 : *이순애, 송경희


9.지원 업무 총괄, 기획, 정리 : *이경환, 정정균


 

 

-<Mozart concerto 26 (Coronation) - 3. Allegretto (Gul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