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사진편지

2540-한밤의 사진편지 제2540호(축하합니다/오준미 회원 신인상 수상/'17/10/13/금)

불꽃緝熙 2017. 10. 13. 12:09

 

 

 

한밤의 사진편지 제2540호 ('17/10/13/금)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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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상 당선작]


 

 "그리움" /  오준미(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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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사랑의 표현인걸

              내 너를 아낀다는

              기억한다는 마음인걸

 

              다 싫어 듣기조차도 거부하고

              짜증에 섞인 응대

 

              잘난 체하는 마음에

              내려진 응징인가

              사랑하는 이들이 떠나간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

              후회와 만감이 교차하고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인가

 

              깊은 숨 한번 내쉬고

              먼저 간 자의 몫까지

              열심히 섬기며 살라 다짐해 보네

 

 

           [오준미 회원 연락처]

 

             * 010-9025-2717(오준미)

             * 010-9281-8901(이성동)

             * 070-7623-1220(집)

 

 

 

 

    [알림] "축하합니다."


 

 오준미 회원 /  "신인상 수상"


    * 등단식 겸 시낭송회 : 10월 18일 오후 4시, 한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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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한사모의 오준미 회원님께서 서울문학에서

시 "그리움"으로 영예의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박해평 회원님이 알려왔습니다.

 

서울문학은 19년 동안 한번도 겨르지 않고 계간지를

발행하였으며 지금껏 등단 시인 및 작가가 500여명을 상회할

정도로 한국 문단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라고 합니다.

 

더구나 계간지로는 하버드대학 도서관에 비치되는

한국의 유일한 문학 서적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름 있는 문학지에 우리 한사모의 오준미 회원님이

당당하게 영예로운 신인상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사모의 큰 자랑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주 10월 18일(수) 오후 4시, "한글회관"에서

등단식을 겸해 시낭송회도 있다고 하오니

여러 회원님께서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사모에서는 관례에 따라 한사모 회원 일동의 이름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신 오준미 회원님 댁으로 축하 화분을

보내드릴 예정임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오준미 회원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10월 13일

이경환 올림

 

 

[한글회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길 7

*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신문로 쪽으로 500m 지점

(구세군 회관 또는 신문로 파출소 옆)[02-738-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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