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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빅토리아호
불꽃緝熙
2017. 4. 10. 17:25
빅토리아 폭포는 원래의 이름은
‘모시오아툰야’ 즉 천둥처럼 울러퍼지는 연기
Africa ‘모시오아툰야’ 빅토리아
빅토리아 폭포는 원래의 이름은
‘모시오아툰야’ 즉 천둥처럼 울러퍼지는 연기
빅토리아호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두 나라 경계에
발달된
대 단층에 흘러들어
온 잠베지강(아프리카 4대강 2740km) 중류가 만들어
낸 대규모의 폭포이다.
잠비아쪽 폭포가는길 입구에는 사구려 선물시장에 우리를 반겻다.
이 충성스러운 탐험가는 당시 영국여왕에 이 폭포를
헌정(?)했다는데
‘모시오아툰야’ 즉 천둥처럼 울러퍼지는 연기라는 원래의
이름을 바꾸어
빅토리아 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에 100 미터가 넘는 낙차의 장엄함과
태양에 반사된 일곱색깔 무지개가 그야말로 자연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 했다.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에 놓인 빅토리아 대교의 아름다움
어제 본 짐바브웨 쪽 폭포보다 더 많은 물비를 맞아
새양쥐 꼴이 되어버렸지만
양국을 연결하는 다리에서 본 빅토리아 폭포와 무지개는
정말이지 장관이었다.
이 폭포는 잠베지강에서 부터 시작하며 규모는 폭이
2천미터에 이르고
낙차가 1백10미터나 되어 나이아가라폭포의 2배
세계 제일의 낙차를
가진폭포다.
안개로 형성되는 무지개가 선명하여 하얀 폭포수를 배경으로
하는 색의 조화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곳 곳에 이루고 있다.
..........빅토리아폭포를 보고난 다음에 난 할말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