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야트마한 언덕을 넘어
공원 내 식당 등과 소마미술관이 있는 곳을 지나며
겨울 스케이트장이 꾸며진 평화의 광장으로 접어들었고
고 김중업이 설계한 88서울올림픽 상징물인
“세계평화의 문” 앞에 섰습니다.








평화의 문앞에 꾸며놓은 해피 뉴이어 장식물 앞에서
여학생,남학생 단체 사진을 찍고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건물 1,2층으로 이동하여
서울올림픽 기념관에 들러
각종 전시품을 관람하였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관을 들러본 후
예정대로 오후 5시
올림픽공원 길건너에 있는 나주곰탕집에 도착했습니다.


신년이라서 회원 모두와 함께
‘떡국’을 먹고 싶던 차였는데
마침 '떡곰탕'이 있어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한사모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는 의미로 건배를 하였습니다.
"이런 모임, 흔치 않아!"



식사값은 작년 12월 19일 차남 임용민 군의 혼사를 치르신
임병춘, 이정수 회원님 내외분께서 부담해 주셔서
회원 모두로부터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로얄샬루트 양주 1병과 후식으로 귤까지
희사해 주셔서 너무 과용하신 것이 아닌지
은근히 걱정이되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한사모의 어려운 일을 흔쾌히 맡으셔서 봉사해 주실
이규석 부회장님과 김민종 운영위원님께서 나오셔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시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모든 회원들이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수술후 회복이 빠르셔서 오랜만에 나오신 남정현 회원님과
한-라오스 협의체에서 중책을 맡고 계시면서 국빈 대접을 받으며
라오스에 다녀오셨다는 이순애 회원님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금년에는 한사모 회원 모두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안내를 맡으신 윤봉수회원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불참하여
한사모기의 인계인수는 이복주 부회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음 주 1월 24일 오후 2시 30분 7호선 '상도역' 1번 출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말걷기 당일의 기온이
영하 10도씨 이하로 내려갈 때에는 비상연락망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전화 연락이 없으면 예정대로 주말걷기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가실 때에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이용하시도록
안내해 드리고 오늘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신 윤현희 사진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렸습니다.
금년부터는 주말걷기 안내자가 안내 및 뒤풀이 진행까지
모두 책임지고 처리하여야 하므로 더욱 긴장이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시고 도와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사모 회원 모두의 염원을 담아
함수곤 대표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