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한밤의 사진편지 제2324호(사랑 '15/12/3/목)

불꽃緝熙 2015. 12. 3. 18:51

 

 

한밤의 사진편지 제2324호 ('15/12/3/목)

[한사모' 공식 카페] -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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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랑 "

 

 

"한사모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5년 12월입니다.


다복(多福)하시기를 기원해 보았던 을미년(乙未年)

'파란 양(靑羊)의 해'도 이제 저무려합니다.

 

우리 '한사모'는 실버세대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금년 한 해도 주말걷기 등 매주의 '만남'을 통하여


스스로 '건강'을 지키려 노력하고, '배움'을 깨달았으며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왔습니다.

 

12월이 되면, 올 한 해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다운 사랑을 얼마나 실천해 보았던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한사모에서의 '사랑'이란 과연 무엇이며, 어떠하여야 하겠는가?


어느 가수가 노래 부른 것처럼 사랑은‘눈물의 씨앗’인가요?

일방적인 희생이나 봉사일까요? 아니면 회원을 위한 열정인가요?


이젠 황홀했던 설레임은 아닐테니, 남을 위한 배려와 나눔일까요?

 

모두들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에 새삼스레 여기서 사랑이

무엇인가를 정의하거나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한사모 회원인 우리가 한사모의 실천덕목인 '사랑'이 무엇이며

과연 어떠하여야 하는가를 되돌아 보고자 하는 것일 뿐입니다.

 

가끔 함수곤 대표님의 주례사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입니다만, 흔히 이 세상에서 사랑이 무엇인가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은 바로‘성경’말씀이라고 합니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코린토 1서 13장)에는


사랑이 과연 무엇인가를, 또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가장 알기 쉽게 잘 이야기해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믿음, 희망, 사랑 중 으뜸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코린토1서 13장 4절~7절)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한사모 실천덕목인 사랑이 과연 어떠하여야 하며,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은

위의 성경 말씀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습니다.


한사모 회원 간에는 서로 상대방을 믿으며 예의를 지켜나가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 주는 마음과 태도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한사모 회원이 서로를 믿지 아니하면서

어찌 다른 사람들이 우리 한사모를 믿어 주기를 기대하거나

소중하게 생각해 주기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한사모 회원들이라면 당연히 한사모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생활을 어렵지만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새해에도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한사모 2015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23일(수) 오후 5시,

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르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오니


내일 12월 4일(금)까지 장기자랑 신청도 하시고

참가비를 납부하여 참가 신청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올 한 해 한사모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남은 12월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12월 3일


이경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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